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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유튜버 믿고 집 샀다가…'날벼락' [최원철의 미래집]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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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천장에 깔려 죽을 뻔했다”…끔찍한 사고에 ‘분노’ [오세성의 헌집만세]
사람이 나이가 들면 몸 곳곳이 아파지듯 아파트도 낡아갈수록 여러 문제가 생깁니다. 엘리베이터는 고장 나고 콘크리트 벽에는 균열이 생기며, 배관이 녹슬어 녹물이 나오기도 합니다.하지만 재건축·리모델링 등 재정비를 계획한 아파트들이 수선 계획을 미루면서 주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습니다. 수선 계획을 미루는 이유는 재건축·리모델링입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이 있긴 하지만, 조만간 허물고 새로 지을 아파트에 돈을 들여 수리하는 것은 낭비라고 여기는 것입니다.수도권 한 노후 아파트에 사는 박모씨는 지난달 내리는 비에 깜짝 놀랐습니다. 창문을 모두 닫은 상태였는데도 밖에서 내리는 비가 집 안으로 고스란히 들어오고 있던 탓입니다. 벽을 타고 들어온 빗방울이 집 안에서 떨어지고 있었는데, 발코니에 둔 짐과 세탁기 등 가전제품은 모두 흠뻑 젖은 상태였습니다.이는 아파트가 낡아 외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박씨는 비가 그친 뒤 업체에 점검을 의뢰했고, 공용부 외벽 균열에서 빗물이 샌 것을 확인했습니다. 박씨는 "재건축을 핑계로 아파트 수선을 미루다 보니 벌어진 일"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이 아파트는 예비 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입니다. 재건축·리모델링 추진하는 노후 아파트들, 사실상 하자 방치그는 "관리사무소에 수선을 요구했지만, 재건축이 예정된 만큼 자체적으로 확인한 뒤 필요하면 추후 외벽공사 일정을 잡겠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업체에서 수리비가 100만원 정도 들어갈 것이라고 안내받았다"며 "관리사무소의 조치가 늦어지면 올해 장마가 오기 전에 직접 처리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아파트 수선을 미루다가 주민이 안전을 위협받기도 합니다. 지난해 1시 신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아파트 물탱크를 청소한 물을 흘려보냈는데, 아파트 최상층 천장으로 스며들며 그대로 무너진 것입니다. 옥상 방수 관리에 소홀했던 상태이다보니 벌어진 일입니다. 무너지는 천장에 깔리기라도 했으면 인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해당 입주민은 부동산 커뮤니티를 통해 "천장은 아파트 측에서 수리해줬지만, 천장이 무너진 충격에 견딜 수 없어 도망치듯 이사 나왔다"며 "부수고 다시 지을 거라는 이유로 아파트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다 최근 재건축으로 노선을 선회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부수고 새로 지을 텐데'라는 생각에 방치하다보니 사고를 부른 것입니다.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특히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와 맞물려 선도지구 경쟁이 치열한 분당·평촌·산본·일산·중동 등 1기 신도시에서는 언제든 동일한 문제가 빚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선도지구 지정 기준 가운데 '노후도와 주민 불편' 항목이 있기 때문입니다.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으로 선도지구 세부 지정 기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략적으로는 △주민 참여도 △노후도 및 주민 불편 정도 △도시기능 향상 가능성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보겠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서 노후도 및 주민 불편 정도는 가구당 주차대수 등 수치화된 항목뿐 아니라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도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분당 시범단지에서는 지난해부터 노후 엘리베이터를 교체하자는 논의가 나왔습니다. 엘리베이터 속도가 느려졌고 오작동도 늘면서 주민 불편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해당 논의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돈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교체했다가 가장 먼저 재건축에 나서는 선도지구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여파입니다.올해 초 성남시가 분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재정비 설명회에서 김기홍 분당 신도시 재정비 총괄 기획가(MP)는 엘리베이터를 교체해도 괜찮은지 묻는 시범단지 주민에게 "필요하다면 교체하라"며 "대신 불이익은 감수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아파트를 수선하면 주민 불편이 줄어들지 않느냐"며 "선도지구 선정에서는 그만큼 감점될 수밖에 없다. 시급하지 않다면 보수를 미루는 것이 유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 고치면 선도지구 불이익…"무서워서 고치겠나"국토부는 1기 신도시 총정비 대상 물량의 약 5~10% 수준에서 지자체 선도지구 규모와 개수를 정할 방침입니다. 물량이 적은 평촌·산본·중동은 1구역(약 4000가구), 물량이 많은 분당(약 9700가구)과 일산(약 6900가구)은 3~4구역 내외에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선도지구는 용적률 혜택과 금융 지원 등을 받아 사업성을 높이고 2027년 착공해 2030년까지 재건축을 마치도록 한다는 것이 국토부의 구상입니다.1기 신도시에서는 선도지구를 놓치면 재건축이 아주 어려워질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 있습니다. 국토부가 이주 수요로 인한 전셋값 폭등을 우려해 순차적인 재정비 방침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선도지구가 재건축에 들어가면 다른 단지들은 다음 차례를 위해 기다려야 합니다. 자칫하면 선도지구가 재건축에 들어가고 10년이 지나도 순번을 기다리는 처지가 될 수 있습니다.여기에 더해 공사비 상승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1기 신도시 주민들에겐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10년 뒤 재건축 분담금이 어디까지 치솟을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빠르게 재건축을 마칠 수 있는 선도지구 경쟁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선도지구 선정에 감점 요소가 된다면 보수를 미루는 것은 당연한 선택인 셈입니다.다만 일선 MP들은 안전성 문제가 있다면 수선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범현 평촌 신도시 MP는 "선도지구 경쟁에서 우위에 설 가능성이 있다면 급하지 않은 수선은 미루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면서도 "뒷순위가 된다고 재건축을 못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성 문제가 있고 시급한 사안이라면 거주자를 위해 수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인기 높은 숲세권·공세권…쾌적함 갖춘 단지 인기
주택 수요자들의 선택 요인 중 자연환경과 쾌적성의 중요도가 커지면서 이른바 공세권· 숲세권 등으로 대표되는 단지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공기질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면서, 공원과 숲 등 자연환경과 가까운 단지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서도 세대현관 입구에서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털어내는 ‘에어워셔 시스템’과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등을 적극 적용하고 있는 추세다.자연환경과 쾌적성 선호도 증가는 다양한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일례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선택 요인’ 중 공원·녹지와 같은 ‘쾌적성’은 33%의 비율을 차지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또한 KB경영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 에서도 은퇴전 가구가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이 전체의 50.8%를 나타내기도 했다.자연친화 단지는 시세 상승도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유평공원과 숙지공원 등이 가까운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5개월 전 가격인 10억6500만원보다 1억3000만원 오른 11억9500만원에 매매된 바 있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가 인접한 '힐스테이트광교' 전용 97㎡는 올 2월 17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2월 12억8000만원에서 1년 만에 4억5000만원 이상 오른 것이다. 청라호수공원과 가까운 '청라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전용 84㎡도 지난해 2월 6억4300만원에 거래되던 것이 같은 해 9월 9억2000만원에 손바뀜했다.분양시장에서도 숲과 공원, 호수 등으로 대표되는 친환경 아파트는 우수한 청약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청약을 받은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3차'는 평균 82.3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해 완판됐다. 주변에 수변공원·함박산 중앙공원 등이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같은해 10월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도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했다. 이 단지는 계양천 수변공원·아라센트럴파크·두물머리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깝다. 지방에서도 지난해 7월 전주시에 공급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평균 85.3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 완판되기도 했다. 이곳은 세병호 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여가생활과 휴식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자연환경이 쾌적한 단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풍부한 녹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열섬 현상도 줄이는 효과도 있기에, 분양시장에서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덧붙였다.이러한 가운데, 최근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광교공원과 광교저수지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선을 보이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시공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8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공동주택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단지 주변으로 산과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의 광교저수지와 광교공원을 비롯, 연무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도 가까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광교산 등산로를 통해 청계산까지 오를 수도 있다. 광교중앙공원·광교호수공원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한편,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 완화를 위해 분양 조건을 변경했다. 우선, 분양가 중 계약금 비율을 당초 10%에서 5%로 낮췄다. 계약금 1천만원(정액제)을 먼저 낸 후 나머지 계약금은 15일 이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했고, 60% 중도금의 대출 이자 중 4·5·6회차에 한해 무이자를 적용한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도 전 가구 전실에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든 계약자들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 기존 계약자에 대해서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 적용했다.인근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최근 수원시에서는 전용 84㎡ 분양가가 10억원대인 신규 단지도 등장한 가운데,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는 최저 6억 중반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아울러, 올 1월 입주자모집공고가 게시된 단지로, ‘스트레스 DSR’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 축소의 우려도 없다.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우리 아이 의대 보낼래요”…중계동 아파트 난리 난 상황
서울 전셋값이 50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전셋값이 1년 가까이 치솟으면서 경기·인천 수도권 전세 시장도 덩달아 들썩이는 상황이다.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서울 전셋값은 0.07% 상승했다. 서울 전셋값은 50주 연속으로 오르고 있다.25개 자치구 모두 전셋값이 상승한 가운데,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다. 성동구는 금호·행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0.15% 뛰었다. 행당동 '서울숲한신더휴' 전용 59㎡는 지난 24일 6억500만원(24층)에 새로 세입자를 들였다. 두 달 전 5억5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은 것과 비교해 5500만원 올랐다.노원구도 역세권과 학원가 인근 등의 단지를 중심으로 0.12% 상승했다. 중계동 학원가에 자리한 '청구3차' 전용 84㎡는 지난 27일 7억1000만원(14층)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올해 1월 5억9000만원(11층)에 전세 세입자를 들였던 것과 비교하면 전세금이 넉 달 만에 1억2000만원 뛰었다.마찬가지로 학원가 인근 중계동 '성원' 전용 59㎡도 지난 26일 4억6000만원(8층)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지난 1월 3억6000만원(19층)에도 세입자를 들였던 것에 비해 보증금이 1억원 올랐다. 상계동 '상계주공 2단지' 전용 59㎡는 27일 2억7000만원(12층)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다. 1월 2억원(6층) 대비 7000만원 상승했다.중계동 개업중개사는 "올해 초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전세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기존 계약을 갱신하는 세입자도 늘어나면서 전셋값이 거듭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계동 개업중개사도 "중소 규모 단지에서는 전세 매물이 아예 없는 경우도 흔하다"며 "집주인 입맛에 따라 갱신청구권을 쓰지 않고 보증금을 5% 넘게 높여 갱신 계약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성동구와 노원구 외에도 광진구가 자양·구의동 위주로, 강북구는 번·미아동 이주수요 여파에 전셋값이 각각 0.11% 상승했다. 은평구도 0.11% 뛰었고 이어 중랑구 0.1%, 용산·동대문·금천구 0.09%, 도봉·강서·동작·서초 0.08% 등이 서울 평균치보다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정주 여건이 양호하고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소형 규모 위주로 전세수요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며 "매물이 부족해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등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서울 전셋값 상승이 1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인근 경기·인천 지역으로도 전셋값 상승이 번지고 있다. 경기에서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성남 중원구가 금광·상대원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0.3% 올라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준서울'로 불리는 광명시도 교통환경이 양호한 일직·하안동 위주로 0.23% 뛰었다. 부천시 소사구도 0.16% 상승을 보였다.인천도 서울과 가까운 부평구가 청천·부개동 대단지 위주로 0.19% 올랐고 서구도 정주 여건이 양호한 가정·심곡동 위주로 0.13% 상승했다. 미추홀구와 계양구도 숭의·주안동, 계산·병방동 위주로 각각 0.1%씩 전셋값이 올랐다.조사 기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 올랐다. 성동구가 금호·행당동 주요 단지 위주로 0.15% 뛰었고 마포구도 염리·아현동 신축 위주로 0.08% 상승했다. 영등포구는 양평·문래동 위주로, 동작구는 흑석·노량진동 위주로 각각 0.07% 올랐고 중·용산·성북·서초·강남구 집값도 0.05%씩 상승했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간헐적 급매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 거래 발생하고 매도 희망 가격도 상승하는 등 지역·단지별로 혼조세 보이며 상승을 유지했다"고 말했다.같은 기간 경기는 공급물량이 늘어난 안성시(-0.12%)와 양주·과천시(-0.11%) 하락 여파에 0.03% 내렸고 인천은 지역 내 개발사업 기대감이 커진 동구(0.04%)와 계양구 등의 영향으로 0.02% 올랐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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