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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엔진, AAA급 조선 오픈월드 게임 만든다 – 디스이즈게임





<나이트크로우>의 매드엔진이 조선 오픈월드 액션 RPG를 개발한다. 매드엔진은 ‘게임잡’을 통해 대규모 채용공고를 내고 ‘NX TF(태스크포스)’의 시스템 디자이너, UI 디자이너, 기획자, 원화가 등을 모집 중이다.





공고를 종합하면, ‘NX FT’는 조선 판타지게임을 개발 중이다. 구체적인 장르는 오픈월드 액션 RPG로 개발 엔진으로 언리얼엔진5를 사용한다. 매드엔진은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매력적인 서사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세계를 AAA급 게임으로 완성해 내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매드엔진은 2020년 설립된 RPG 전문 개발사로 <아이온>, <HIT>, <V4>를 만든 개발자들이 모여있다.  손면석 전 <V4> PD와 <히트>, <오버히트>의 이정욱 대표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위메이드를 퍼블리셔로 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가상화폐 위믹스 경제 시스템이 포함된 글로벌 버전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손면석 대표는 ‘NX’에 대해 “시작한 지 몇 달 안 된 신규 프로젝트”라며 “싱글플레이 게임” 형태의 구상을 밝혔다. 이어서 “현재 키 멤버를 세팅하는 과정 중이며, 비주얼 R&D를 하면서 방향성을 잡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사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은 논의 이전 단계이며, 프리 알파 빌드의 게임을 시일 내 공개할 계획이다.

매드엔진은 시작 때부터 위메이드의 투자를 받았다. 지난 2월 실적발표에서 장현국 전 대표는 “상장에 준하는 요건이 있으면, 합병을 통해 같이 하자는 것까지 의기투합”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현재 위메이드는 매드엔진 지분 40.61%를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누적 투자 금액은 500억 규모로 알려졌다. 


매드엔진은 <나이트 크로우>의 다음 프로젝트로 조선 오픈월드 액션 RPG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NX FT’는 개발 초기 단계로 소개된 것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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