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라식, 라섹 수술 외에 스마트라식 수요 급증 – 팜뉴스

[팜뉴스=김태일 기자]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력교정술은 수술 방법에 따라 회복 기간에 차이가 나는데 평소 휴가를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대학생, 육아맘, 취업준비생의 경우 시간적 여유가 없어 명절 연휴를 활용하곤 한다.
흔히 알고 있는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는 라식, 라섹이 있는데 최근 대중적으로 알려진 라식, 라섹 수술 외에 스마트라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부산하늘안과에서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아토스(ATOS)’ 장비를 이용한 ‘스마트라식’은 각막의 2mm를 미세 절개하여 수술을 진행하는 스마일수술과 방법은 동일하지만, 7차원 안구 추적 장치가 탑재되어 정확성을 높이고 75nj의 낮은 레이저 에너지를 이용해 각막을 조사하여 더욱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라식 수술과 달리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감소하며 라섹 수술에 비해 각막혼탁 발생률 또한 낮아 각막 손상을 최소화해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스마트라식은 수술 다음날부터 세안이나 화장, 가벼운 운동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회복을 보이는 만큼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이는 회복속도나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추석연휴 수술을 진행한다면 TV, 스마트폰 사용량을 평소보다 줄이고 일정기간 음주와 흡연을 피해 안전한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또, 가급적 눈을 자주 깜빡이고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부산하늘안과 박준우 대표원장은 “‘스마트라식이 기존 시력교정술보다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수술일지라도 병원을 선택할 때는 풍부한 수술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있는지, 신식의 장비를 보유하여 꼼꼼한 정밀검사를 진행하는지 등을 체크해야 한다. 또한 회복이 빠른 만큼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