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킹(대표 박선규)은 오는 30일까지 크리에이터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 내 부산시티 부동산 임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360헥사월드는 친숙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실제 국내 도시를 구현, 나만의 3D 콘텐츠를 창작하고 거래하는 크리에이터 특화 플랫폼이다. 분양 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창작 및 경제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분양이벤트는 부산시의 공공기관, 공공 건물을 입점시키는 이벤트다. 부산에 있는 시청, 구청, 주민센터, 문화 예술 건물 등을 입점 시킬 수 있다. 360헥사월드 내 부산시티는 토지 타일이 700여개, 도로 및 공공공간을 제외하면 입주 가능한 토지가 290여개 타일이다.
'만들기 엔진' 기능을 통해 창작을 진행, 짓고 싶은 공공기관, 공공건물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식이다. 접수 후 결과는 개인 연락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개월 동안 월임대료(기존 월 1만 헥사머니)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헥사월드 부산시티의 주민 자격을 얻어 메타버스 내에서 다양한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참여 신청과 분양신청 방법은 헥사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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