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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산내들오토캠핑장 및 증산수도계곡캠핑장 기간제근로자(장애인 포함) 공개경쟁 채용 – 데일리대구경북뉴스

2024.04.18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산내들오토캠핑장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경쟁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야간경비이며 선발인원은 총 2명이다.
 
채용공고는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오는 8일까지 산내들오토캠핑장 , 증산수도계곡캠핑장, 수도산자연휴양림, 부항댐생태휴양펜션 사무실으로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 및 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분야별 자격요건, 전형 일정, 시험방법 등 채용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및 김천시청 홈페이지, 클린아이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지속적인 신규 채용으로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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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월 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 생산량 급감과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 북상, 화상병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생산량은 39만 4,428톤으로 2022년 56만 6,041톤에 비해 30.3%나 급감했다. 이같이 생산량이 감소한 원인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과 수확기 우박피해, 잦은 강우에 따른 탄저병 급증이라고 판단한다. 이와 더불어 과수화상병도 지난해 전국적으로 162농가 69.8㏊에서 발생해 생산량 감소에 한몫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기후, 토양 등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활용 방안과 경북 미래형 사과원 구축에 대한 특강,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이상기후에 대응한 과수 피해 예방 사례를 공유했다. 또, 사과연구센터에서 연구하는 기후변화 대응 사과재배 미래형 자동화 과원 시설 작동 모습과 2축, 4축 등 다양한 사과다축재배 현장견학도 했다. 청송군에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과 디지털농업 거점과원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문경 감홍 사과 특화 사례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4월 17일 구미 3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하이엠케이(주) 구미 인동공장에서 열린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 조정우 하이엠케이(주) 대표이사, 오스트리아 HAI Rob Van Gils CEO,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의원, 관계기관,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EV 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Hammerer Aluminium Industries Gmbh)가 합작해 2023년 7월 설립했다. 올해 1월 30일 경북도·구미시와 2025년까지 750억원 투자, 50명 신규고용을 계획으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신설되는 구미 인동공장에서는 LS머티리얼즈의 준비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HAI 사의 알루미늄 선진 압출 기술을 이전받아 친환경 EV 차량용 알루미늄소재 부품을 생산한다. 투자사인 HAI는 1939년 Hammerer 가문이 오스트리아에 설립한 알루미늄 압출 회사로 2007년에 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역 주도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에 영양군 ‘별의별 이야기, 영양’이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문체부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 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문체부가 2028년까지 5년 동안 국비 60억원을 지원한다. 영양군은‘별의별 이야기, 영양’을 주제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의 청정한 반딧불 생태관광지역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영양국제밤하늘공원은 국제밤하늘협회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공원으로 지정했다. 영양군은 밤하늘 소재 브랜드 개발, 디지털 천체투영관 ‘오로라돔’설치, 별의 정원 조성, 커뮤니티 공간 ‘별별 스페이스’조성, 별의별 어드벤처 체험 행사 개발 등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을 맞는다. 경북도와 영양군은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28년까지 핵심사업과 연계협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와 각종 단체(영양축제관광재단, 영농조합법인 수하, 반딧불이 보존회 등)가 협력해 영양군을 대한민국 유일의 밤하늘 특화관광지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전 주변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하나로 재경기숙사를 건립한다. 이에 한수원은 4월 17일 서울시 용산구 신계동에 수용인원 595명 규모의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를 건립하기로 하고 착공식을 열었다. 건립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정부 관계자, 원전 소재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6년 완공될 예정인 ‘대학생 연합기숙사(한수원, 용산)’는 한수원이 건립비 460억 원을 전액 기부하고 국토교통부가 국유지 3,698㎡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건립과 운영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담당한다. 기숙사에는 원전 소재 지자체(경주시, 기장군, 울주군, 영광군) 지역 주민 자녀 500명이 입주할 수 있다. 월 기숙사비 15만 원 수준으로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어 원전 주변지역 주민의 자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보 10분 이내로 1·4·6호선 지하철역(용산역, 삼각지역, 효창공원앞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지역 대학교와의 교통편의도 우수하다. 기숙사는 서울형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4월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제2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76개 협력사 직원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하고, 1~2차 교육은 일반과정으로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 확대했다. 한수원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영을 통한 원전 이용률 향상 및 원전 수출 등을 위해서는 한수원과 협력사의 품질 확보 노력이 중요하다.”며, “모두 함께 품질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리더십에 대해서도 강의를 이어갔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품질교육뿐 아니라 원자력산업계 품질협의회 운영, 협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5일간 각 부서별로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품 소비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장병 급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예천 지역 특산품 중 장병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로 품목이 선정됐다. 행사는 혹서기와 장마철 등 식중독 취약시기를 피해 철저한 위생 감독 후에 진행됐으며, 장병들이 기본급식과 함께 안심·갈비살 등 개별포장된 한우를 가스버너를 활용해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함께 모여 앉아 한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임무 수행으로 인해 식당에 오기 어려운 장병들에게는 이동 배식을 지원하여 모든 인원이 먹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작전지원과장 최권희 중령(학사 108기)은 “이번 ‘부대 한우의 날’ 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급식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급식 혁신사업 활성화를 지속하여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나가는 비행단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6전비는 ‘24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17일 경북도청에서 신건호 홈플러스 상무, 홈플러스 안동점장 등과 함께 ‘도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의 평온을 위협하는 생활 속 이상 동기 범죄, 여성 대상 범죄 등 다변화하는 범죄환경에 대응해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은 ▲도내 홈플러스 8개 지점의 에스컬레이터․포스기의 모니터에 범죄예방 관련 홍보자료를 송출, ▲범죄예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연계 및 공동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치안 수요자인 도민의 안전을 위해 가시적․접촉적 홍보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범죄 대응 역량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4월 17일 극한 호우와 대형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활용 ‘특수 소방 차량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낙동강 상주보 인근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보유 특수차량 10대가 동원되고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에 참여한 특수 소방 차량은 분당 18,000ℓ의 급‧배수가 가능한 급‧배수 지원차, 산불 진화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험지 펌프차, 담수량 22,000ℓ의 초대형 물탱크차, 파괴 기능이 탑재된 무인 파괴 방수차, 국내에서 가장 높게 전개가 가능한 70m 굴절사다리차, 신속한 전개가 가능한 18m 소형사다리차, 분당 7,500ℓ의 방수가 가능한 고성능 화학차 등이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여름철 극한 호우 시 침수지역 발생에 대비한 배수 훈련과 산불 등 대형 화재 시 중단 없는 소방 용수공급을 위한 급‧배수 지원차와 타 소방 차량 간의 중계 급수, 합동 방수 훈련 등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복잡‧대형화되는 각종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성능과 기능을 가진 장비의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4월 15일 외국인 유학생 5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국내현황 : 2023년 8명 → 2024년 4월 15일(월)기준 22명, 모두 해외유입(관련)) 경상북도에 따르면 첫 확진 학생은 3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입국 후 3월 21일부터 감기 증상이 지속돼 오다가, 4월 1일 38℃의 발열과 4월 2일 얼굴부터 전신 피부발진 증상 등이 발생하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홍역 의심 신고가 됐다. 또, 같은 기숙사에서 화장실 등을 공동으로 사용 중인 유학생 103명을 감시하던 중 4월 15일 4명이 발진, 인후통 등의 추가 증상이 발생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북도는 홍역이 발생한 기숙사는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하는 곳으로, MMR백신 접종력을 모르거나 확인 할 수 없어 지역사회로의 홍역의 전파가 우려되자,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협조해 이들에 대해 항체 검사 및 MMR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한 철저한 접촉자 관리, 의료기관 종사자들은 예방접종을 받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발열을 동반한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 및 생활인구 유입, 지역발전, 일자리 창출 등 최근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한 경북도민의 생각과 가치, 사회적 관심사 등을 파악하고자 ‘2024년 경상북도 사회조사’(4.18.~5.3.)를 실시한다.(※ 영덕군은 농림어업총조사 시험조사 실시로 5월 중 현장 조사 실시 예정) 조사 대상은 도내 1만 9,692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내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주거와 교통, 교육 등 12개 부문 53개* 항목으로 수집된 결과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올 연말 경북도청 홈페이지(www.gb.go.kr)를 통해 공표된다.(* 42개 공통문항과 22개 시․군별 지역특성을 고려한 4~11개 특성항목으로 구성) 이동욱 경상북도 빅데이터과장은 “경상북도 사회조사로 도정 발전에 보다 나은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충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4월 17일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2018년 개원)과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2020년 개원)이 정식 개원한 이후 누적 관람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400만번째의 주인공인 김민석씨(울산광역시)는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고싶어 수목원을 찾아왔다.” 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돼 좋은 추억이 생겼다.” 고 말했다. 한편,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화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야외활동이 어려운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산림레포츠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를 운영한다. 참가 모집 기간은 4월 17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1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의 산림문화 및 여가 활동 체험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 이루어진 단체 및 기관이다. 사회적약자 지원 및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부터 시작된 VR 서비스는 ‘암벽등반’,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VR체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올해는 도서산간지역처럼 문화소외지역에서도 VR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전범권 이사장은 “찾아가는 등산·트레킹 VR 서비스 운영을 통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산림레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 및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고 이에 투표관리관이 퇴거명령을 하였음에도 불응한 혐의로 A씨를 4월 11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4.월 10일 경주시 성건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던 중 기표용구의 인주가 반밖에 찍히지 않는다고 항의를 하였고, 투표관리관이 퇴거명령을 하였음에도 즉시 퇴거하지 않고 불응하면서 소란한 언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166조제1항에 따르면 ‘투표소 안에서 또는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는 자가 있는 때에는 투표관리관 또는 투표사무원은 이를 제지하고, 그 명령에 불응하는 때에는 투표소 또는 그 제한거리 밖으로 퇴거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고, 같은 법 제256조제3항제2호 바목에 따르면 ‘투표관리관 및 투표사무원의 명령에 불응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관리관의 퇴거명령에 불응하고 근거 없는 주장으로 투표소 내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는 행위는 선거의 공정을 심히 해하는 것으로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각종 선거사범 99명을 단속하여 그중 7명을 종결하고, 현재 92명을 수사 중이다. 단속된 선거사범 99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포가 45명(45%)으로 가장 많고, 금품수수가 12명, 불법단체동원이 11명, 공무원 등 선거관여가 6명, 선거폭력 5명, 현수막․벽보 훼손 4명 순이다. ※ 제21대 총선D+1 동기간(51건, 76명) 대비 6건·11.7%↑, 23명·30.2%↑ 경찰에서는 이들에 대해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여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범죄의 경우 공소시효가 6개월(’24. 10. 10.)에 불과한 만큼, 4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4개월 간 ‘집중수사기간’을 운영하여 신속히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한편, 모든 수사과정에서 편파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엄정·중립 자세를 유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영양군선거구)와 관련하여 투표용지를 은닉하고 훼손한 A씨를 4월 11일 영양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4월 10일 영양읍제2투표소(영양중‧고등학교 강당)에서 경상북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영양군선거구) 투표용지를 교부 받고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기표하지 아니하고, 투표소에서 몰래 가지고 나와 자신의 집에서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제244조(선거사무관리관계자나 시설 등에 대한 폭행‧교란죄) 제1항에 따르면 ‘투표용지‧투표지 등을 은닉‧손괴‧훼손 또는 탈취한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를 은닉하고 훼손하는 행위는 평온한 선거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 법률에 따라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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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04월17일 17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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