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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톡톡] 교보생명 '뇌·심장질환 특화보험'·삼성화재 '운전자보험 대학생 공모전'·굿리치 엔에프피와 재무설계 업무협약·현대캐피탈 무디스 신용등급 A3로 상승·신한카드 점자카드 발급상품 확대 – 뉴스웍스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7일 교보생명은 '뇌·심장질환 특화보험'을 시장에 내놨다. 삼성화재는 운전자보험을 주제로 한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굿리치는 엔에프피와 재무설계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로부터 기업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받았다. 신한카드는 ESG경영 확대 차원에서 점자카드 발급상품을 모든 카드로 확대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 '뇌·심장질환 특화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뇌·심장질환 진단부터 수술, 치료, 입·통원, 장애간병지원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뇌·심장질환 특화보장보험으로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의 치료 여정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비갱신형 보험으로 월보험료 인상 없이 만기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 니즈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무해약환급금형'과 만기 후에 만기환급금을 목적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만기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 '운전자보험 대학생 숏폼 공모전' 개최
삼성화재는 '운전자보험 대학생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삼성화재 운전자보험의 매력을 알려주숏!'이다. 
15초 이상 1분 미만의 영상을 제작해 개인 SNS계정에 업로드를 하고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이번 달 2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승표(왼쪽) 굿리치 대표와 최윤선 엔에프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굿리치)
한승표(왼쪽) 굿리치 대표와 최윤선 엔에프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굿리치)

◆굿리치, 재무설계 전문기업 엔에프피와 업무협약
인슈어테크 GA 굿리치는 재무설계 전문기업인 엔에프피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전한 재무설계 시장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춰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거시적 관점에서 양사가 공통적으로 취하고 발전시켜나갈 부분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토대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사옥 전경. (사진제공=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무디스 신용등급 A3로 상승
현대캐피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 신용등급을 'Baa1(긍정적)'에서 'A3(안정적)'로 상향 조정받았다.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현대캐피탈의 캡티브(Captive) 자동차 금융 비즈니스 중심의 견고한 자산 포트폴리오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 안정적인 자본적정성 등이 이번 등급 상향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형석 현대캐피탈 전무(CFO)는 "고금리와 부동산 PF이슈 등으로 불안정한 시장상황 속에서도 현대캐피탈의 강화된 캡티브 금융사로서의 역할이 빛난 결과"라며 "향후 국내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강화에 힘입어 조달 경쟁력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점자카드.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점자카드.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점자카드 발급상품 확대
신한카드는 점자카드 발급대상 카드를 모든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상품으로 확대한다.
신한카드는 기존 5종의 상품별로 운영하던 점자카드를 하나의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카드정보를 점자로 기입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전면은 점자로, 후면은 고대비 색상의 글자를 균일하게 사용해 저시력 고객도 읽기 쉽도록 개선했다.
상품안내장 역시 시각장애인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바꿨다. 대부분의 점자교재나 서적과 동일한 A4 사이즈로 제작하고 스프링 제본으로 펼쳐 양손으로 읽기 쉽게 변경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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