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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4-04-07 07:00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맛집 메뉴를 밀키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밀키트 상품화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를 대표하는 맛집 10곳을 선정해 주요 메뉴를 밀키트로 개발·판매한다.
상품 개발 전문가 컨설팅, 디자인 기획,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매,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광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은 최근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체인 티몬과 업무협약을 하고 오는 24일까지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개발 품목은 김치, 반찬, 전통시장 상품, 광주 대표 음식, 업체 자체 개발 상품, 광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상품 등 밀키트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식품이다.
광주시는 현장 평가를 통해 지역성, 가치, 시장성 등을 심사해 오는 9월까지 밀키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4/07 0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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