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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등 챗GPT 경진대회에서 디지털경제 패권도시 제주를 꿈꾼다. – 제주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30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공직자 등 대상 챗GPT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와 각 행정시, 읍면동 소속 공무원과 제주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도민 서비스를 위한 아이디어를 경쟁한다.참
참가자들은 1시간 동안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문서 작성, 이미지 생성, 엑셀 양식 개선 등 다양한 공공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추가적인 30분 동안은 사용한 프롬프트와 작업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야 하며, 이는 심사 과정에서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의 심사는 업무의 연관성과 활용성은 물론, 참가자의 인공지능 이해도와 작업의 완성도, 창의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업체가 참여하여, 공직자 등이 얼마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이다.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5월 1일에 열리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상장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은 측정가능성과 실시간성을 중심으로 IOT(사물인터넷), DATA(데이터), 5G(5세대 이동통신) 및 AI(인공지능)가 연결되는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 등이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디지털전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아울러,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 대회를 통해 제주도가 추구하는 2026년 GRDP 25조원 시대를 준비하는 제주 미래 신산업(민간 우주산업, 제주 관광형UAM, 청정수소, 청정바이오) 육성, 도민복지, 지역경제활성화에 보다 더 역점을 두면서 도민에게 새로운 행정 서비스의 질을 창출하는 디지털경제 패권도시 제주가 될 수 있길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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