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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스포츠 대축제’ 9일 파주서 개막 ‘팡파르’ – 경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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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마스코트

 

1천360만 경기도민의 영원한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스포츠 대축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오는 9일 파주시에서 개막돼 열전 3일을 펼친다.

 

평화통일의 거점도시인 파주시에서 대회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대회를 유치했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진 취소한 후 우여곡절 끝에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돼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3년 만에 경기도체육회가 주최권을 되찾아 치르는 이번 대회는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하며 대회 진행은 경기도 종목단체가 맡는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 1만1천6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축구, 배구, 테니스, 씨름 등 24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총 27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레슬링이 정식 종목으로 첫선을 보인다.

 

대회 운영방식은 인구 비례에 따라 1부(15개 시)와 2부(16개 시·군)으로 나뉘어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각 종목별 득점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가리게 된다.

 

1부에서는 사전경기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화성시가 첫 대회 2연패 달성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해 사상 첫 3위로 추락한 수원특례시와 전년도 2위 성남시가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2부서는 사전경기서 근소한 점수 차로 선두에 나선 ‘디펜딩 챔피언’ 이천시가 정상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지난해 2·3위 광명시와 이천시, 3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는 포천시 간 4파전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주 대회의 개회식은 9일 오후 6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태극기와 대회기를 앞세우고 31개 시·군 기수단 입장에 이어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김경일 파주시장의 환영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대회사, 김동연 경기지사의 격려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축사로 선수단을 맞이한다.

 

또 남녀 선수대표와 심판대표가 선서를 통해 정정당당한 승부와 공정한 판정을 다짐하며, 대회 기간 경기장을 밝힐 성화가 점화된다.

 

한편, 대회 개막에 앞서 수영, 탁구, 배드민턴, 농구, 소프트테니스, 당구, 검도, 궁도, 보디빌딩 9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인 댄스스포츠가 사전 경기를 치러 1부 화성시(1만5천527점)와 2부 이천시(9천808점)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1천360만 경기도민의 영원한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스포츠 대축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가 오는 9일 파주시에서 개막돼 열전 3일을 펼친다.
 
평화통일의 거점도시인 파주시에서 대회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1년 대회를 유치했다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진 취소한 후 우여곡절 끝에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돼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3년 만에 경기도체육회가 주최권을 되찾아 치르는 이번 대회는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 공동 주관, 경기도가 후원하며 대회 진행은 경기도 종목단체가 맡는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 1만1천61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축구, 배구, 테니스, 씨름 등 24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 총 27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레슬링이 정식 종목으로 첫선을 보인다.
 
대회 운영방식은 인구 비례에 따라 1부(15개 시)와 2부(16개 시·군)으로 나뉘어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각 종목별 득점을 합산해 종합 순위를 가리게 된다.
 
1부에서는 사전경기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화성시가 첫 대회 2연패 달성에 나서는 가운데 지난해 사상 첫 3위로 추락한 수원특례시와 전년도 2위 성남시가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2부서는 사전경기서 근소한 점수 차로 선두에 나선 ‘디펜딩 챔피언’ 이천시가 정상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고, 지난해 2·3위 광명시와 이천시, 3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리는 포천시 간 4파전 양상을 띨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주 대회의 개회식은 9일 오후 6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태극기와 대회기를 앞세우고 31개 시·군 기수단 입장에 이어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김경일 파주시장의 환영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대회사, 김동연 경기지사의 격려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의 축사로 선수단을 맞이한다.
 
또 남녀 선수대표와 심판대표가 선서를 통해 정정당당한 승부와 공정한 판정을 다짐하며, 대회 기간 경기장을 밝힐 성화가 점화된다.
 
한편, 대회 개막에 앞서 수영, 탁구, 배드민턴, 농구, 소프트테니스, 당구, 검도, 궁도, 보디빌딩 9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인 댄스스포츠가 사전 경기를 치러 1부 화성시(1만5천527점)와 2부 이천시(9천808점)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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