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중국 완성차 기업 둥펑자동차(SHS:600006)가 향후 3년간 83억달러(600억위안)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이카이글로벌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에너지차로의 전환을 꾀한다.
둥펑자동차는 앞으로 3년 동안 30종의 신에너지차 승용차와 14종의 상용차를 출시할 전망이다. 이중 약 절반을 올해 공개할 방침이다. 올해 신에너지차의 판매량을 100만대로 잡았다.
둥펑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보야는 이달 초 이탈리아에 진출했다. 올해까지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등으로 넓힐 예정이다. 오는 2030년까지 60개국에서 사업을 벌이기로 목표를 잡았다.
jhlee2@yna.co.kr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