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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 병행수입·직수입 구매 전 정품여부 꼭 확인을 – 컨슈머타임스

마린룩을 창시한 프랑스 유명브랜드 세인트제임스 인기가 국내에서도 고공 행진을 하고 있다. 국내 인기스타가 착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TV, CF는 물론 스타들의 일상패션에서도 세인트제임스 티셔츠는 눈에 띄는 아이템이다. 미스에이 수지부터 손연재, 이종석, 한가인, 송혜교 등 패션에 관심 있는 남녀라면 관심있게 지켜보는 것이 세인트제임스 티셔츠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인트제임스 티셔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병행수입과 직수입, 세인트제임스 티셔츠 이미테이션을 제작하는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이곳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
세인트제임스 티셔츠 병행수입 제품과 직수입 제품을 이용한 소비자들은 제품이 정식 수입되는 정품인지 확인이 어렵다. 때문에 정품 여부 확인이 힘들고, 오랜 시간에 걸쳐 배송되는 제품에 문제 발생 시 A/S 를 받을 수 없어 고스란히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세인트제임스 공식수입원 플랫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세인트제임스 병행수입 제품이나 직수입 제품을 이용하는 이유는 해당 업체들이 외국 본사의 공인을 받은 정식 대리점인 것처럼 광고 문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인트제임스 티셔츠 역시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브랜드들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이미테이션 제품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세인트제임스 티셔츠 재현상품 판매 쇼핑몰들은 정품 세인트제임스 티셔츠를 판매하는 듯한 문구들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피해들이 늘어나면서 세인트제임스 공식 수입원 플랫폼으로 제품에 관한 정품확인 문의가 늘고 있다,
플랫폼 최원재 팀장은 "세인트제임스 티셔츠에 관한 정품확인 관련 문의와 A/S 가능 여부를 묻는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 통씩 걸려온다"며 "플랫폼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경우 물 빠짐, 수축 등에 대하여 상품 교환처리 등 A/S 를 받을 수 있지만 다른 곳에서 구매한 제품들은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를 막기 위해 소비자들의 현명한 구매가 이뤄져야 한다"며 "국내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인트제임스의 경우에는 공식 수입원인 플랫폼 사이트에서만 판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공식 홈페이지는 플랫폼샵(www.platformshop.co.kr)과 세인트제임스(www.saint-james.co.kr)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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