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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 공개. 'V8 엔진 굿바이!' – 모터플렉스 Motorplex

마세라티가 13일(현지 시각),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기블리 334 울티마(Ghibli 334 Ultima)’와 ‘르반떼 V8 울티마(Levante V8 Ultima)’ 두 대의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마세라티는 1959년 마세라티 5000 GT 출시 이후, 10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V8 엔진 구동 그랜드 투어러의 마지막 장을 기념한다. 572마력 트윈 터보 V8 엔진의 생산을 곧 중단하면, 해당 엔진을 얹은 모델들은 몇 달 내에 소장품이 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굿우드의 성지에서 두 개의 스페셜 에디션의 글로벌 데뷔가 이뤄진다. 그 주인공은 기블리 334 울티마와 르반떼 V8 울티마다. 542마력의 V6 네튜노 엔진을 장착한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GranTurismo Trofeo)도 굿우드 힐클라임(hillclimb) 주행에 참가한다. 해당 엔진의 핵심은 프리챔버 연소 시스템으로, F1에서 파생된 트윈 스파크 플러그를 갖췄다. 
한편, 마세라티 구역에서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원 오프 프리즈마(One Off Prisma)를 전시한다. 이 모델은 과거의 영광을 보여주는 동시에 브랜드의 미래를 향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도 전시한다. 
새로운 순수 전기 플래그십 모델은 800볼트 배터리 기술을 탑재했다. 최대 280마일(450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5분 만에 60마일(100km)의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3개의 300kW 영구 자석 모터(전면에 1개, 후면에 2개)로 성능을 높였다. 자랑한다. 모터들은 최고출력 12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휠에 최대 750마력 이상의 출력과 138kg.m의 토크를 전달한다.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의 일렉트릭 에비뉴(Electric Avenue)에는 마세라티의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인 그레칼레 폴고레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중형 럭셔리 SUV로, 400볼트 기술을 사용하는 105kWh 배터리에 310마일(500km)의 주행 거리를 갖췄다. 최고출력은 500마력 이상, 최대토크는 84kg.m를 발휘한다.  
또 다른 볼거리는 로소 빈첸테(Rosso Vincente)컬러를 입은 MC20 첼로(Cielo)다. F1에서 파생된 621마력의 V6 네튜노 엔진으로 구동하는 MC20는 4일간 전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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