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젠, K-Shipping과 'RPA와 AI OCR' 결합한 무역 SaaS 서비스 출시… "혁신적인 무역서류 처리 자동화" – 인공지능신문

인공지능 플랫폼 및 RPA 전문기업 파워젠(대표 이정규)은 자사 AI-OCR인 Gen OCR과 포스코DX의 RPA인 A.WORKS를 결합하여 포워딩사 전문 기업인 K-Shipping이 설계한 표준 무역서류 처리 자동화에 특화된 SaaS 서비스를 18일 출시했다.
수출입물류와 관련된 운송, 통관, 보관, Booking, 물류진행관리 등의 업무에는 B/L, INVOICE, PACKING LIST등의 다양한 무역문서가 수반되는데, 업체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고급 인공지능 기반의 광학 문자 인식(AI-OCR)이 뒷받침되어야 업무자동화가 가능해진다.
즉, 대부분의 무역문서는 PDF파일이나 엑셀문서, 워드문서 형태로 첨부되어 제공되기 때문에, 수출입물류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서는 OCR이 필수적이며, OCR은 상당한 노하우와 데이터 축적이 필요한 영역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수출입물류업무 영역에서의 업무자동화는 그 필요성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업무자동화를 구현하고 있는 업체는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수출입물류를 대행하는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딩업체)는 국내에 약 8,000여 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대부분 중,소형 규모로서 자체시스템을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 업무 집중 시 시간외 근무나 야근이 많고, 반복업무가 잦아 직원들의 업무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이직이 잦기 때문에, 업무자동화 니즈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편적인 1~2개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이 아니라, 국제물류주선업(포워딩업무) 전체를 관통하는 업무자동화를 구현하기 위해서는RPA 도입비용, B/L등 무역문서를 인식하기 위한 OCR비용, 자동화프로그램 개발 비용, 서버 구입 비용 및 사후 유지보수 비용 등 상당한 자금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체 IT 조직을 보유한 일부 대형업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K-Shipping과 파워젠은 포워딩업계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서 자금부담을 많이 느끼는 점을 고려하여, ON-PREMIS 방식이 아닌 SaaS형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하였다. SaaS방식은 월 사용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서 수천만원에서 억대를 호가하는 구축비와 전산설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식이다.
“R대리”로 명명된 SaaS 서비스는 POSCO DX의 A.WORKS를 기반으로 파워젠의 GenOCR과 K-shipping의 업무지식, 데이터센터인 유비스솔루션의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세스로는 ▷B/L, P/L, INVOICE 등 pdf 무역문서를 OCR처리하여 엑셀 데이타화 (항공 및 해상 수출입) ▷엑셀데이터화 된 정보를 RPA로 시스템에 등록 (항공 및 해상 수출입) ▷Expense, Debit을 RPA로 시스템에 등록 ▷RPA로 정산 및 세금계산서 발행 ▷입금증 OCR 및 RPA로 DO 등록 ▷선사 인보이스 OCR 및 RPA로 시스템 입력 ▷RPA로 pdf파일에 Numbering 등이다.
한편, 경기도 일산 소재 W社는 포워딩 업무 전반에 걸쳐 12개의 자동화 프로세스를 적용 중인데, B/L시스템 등록, 월 5~600건의 세금계산서 발행, 1000건 이상의 Expense 등록 등을 “R대리”가 수행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80% 수준의 담당자 부하감소가 측정되고 있다. 반복업무에서 탈출한 ‘W’ 포워딩사 업무담당자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R대리는 내가 기대하는 수준을 100% 충족시켜 주고 있고, 업무부하가 많이 감소해서 매우 만족한다. 우리 회사는 다른 업체와는 다른 수준의 차원 높은 직원 복지를 자동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더 자세한 무역문서 자동화 SaaS 서비스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은 파워젠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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