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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나무 쓰러지면서 펜션 테라스 덮쳐…30대 투숙객 중상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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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3-08-24 08:26
(가평=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가평군에서 폭우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면서 펜션 투숙객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TV 제공]

2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5분께 가평군 가평읍에 있는 펜션에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창가 테라스에 앉아있던 30대 남성 A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다쳐 119 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가평 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썩은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3/08/24 08:2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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