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TOP
댓글
추천 기사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새해를 맞아 특별한 식사를 하기 위해 호텔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매년 가격을 올리는 뷔페 대신 다른 선택지를 찾고 있다면 런치 코스를 눈여겨보자.
10만 원 이하 가격으로 격식을 갖춰 식사할 수 있는 호텔 비즈니스 런치 코스를 모았다. 일식·중식·양식은 물론 취향대로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프리픽스(Prix fixe)’ 메뉴도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토랑 나인스게이트와 루브리카, 라운지앤바에서 고객이 2코스부터 4코스까지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프리픽스(Prix fixe) 런치 코스’를 선보인다.
미국식 파인다이닝 ‘나인스게이트’에서는 수프, 샐러드, 메인, 디저트에서 하나씩 택해 2코스부터 4코스까지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메인으로는 생면 리가토니 파스타, 트러플과 푸아그라를 곁들인 치킨 가슴살 구이 등 6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2코스 가격은 7만 원, 3코스는 8만 원, 4코스는 9만 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에서도 이탈리안 스타일의 프리픽스 런치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샐러드 또는 수프로 구성한 에피타이저에 파스타, 스테이크, 생선요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오늘의 디저트까지 포함된 코스 가격은 6만8000원이다.
로비층의 ‘라운지앤바’ 에피타이저와 파스타, 샌드위치, 오므라이스와 일본식 비프 카레 라이스 등의 메인 메뉴로 구성한 프리픽스 런치를 판매한다.
돈가츠 샌드위치는 24시간 우유에 숙성해 부드럽고 촉촉해 단품 메뉴로도 인기가 높다. 가격은 1인 5만5000원이다.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는 다양한 딤섬 메뉴로 구성된 홍콩식 브런치 ‘얌차(飮茶)’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얌차 세트는 에피타이저, 메인 메뉴, 7가지 딤섬을 포함한다. 얌차 세트는 점심에만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인 10만 원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 ‘금룡 삼일빌딩점’은 광화문과 을지로 일대 직장인에게 인기있는 점심 미팅 장소다.
특히 코스 메뉴가 가성비 좋기로 명성이 자자하다. 청계코스의 경우 특선전채, 새우마요네즈, 고추잡채와 꽃빵, 특선 굴 짬뽕, 후식 등으로 구성(7만5000원, 2인 기준)했다.
삼일코스는 2인 기준 8만5000원을 받는다. 게살 해물 스프, X.O관자 아스파라거스 볶음, 망고 크림 새우, 북경식 깐풍기, 식사(짜장면, 짬뽕, 볶음밥 중 택1) 등을 코스로 낸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라운지’는 최고급 중국 차 2잔을 포함한 딤섬 세트를 판매 중이다. 6~9코스로 구성한 세트 메뉴는 8만 원부터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아메리칸 스타일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미트 앤 코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5만 원대 가성비 런치 코스를 판매한다.
애피타이저는 샐러드와 땅콩 호박 수프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고, 메인은 미국산 프라임 등급 안심스테이크 또는 참숯에 구운 노르웨이산 연어구이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디저트로는 뉴욕 치즈 케이크와 커피 또는 프리미엄 차가 제공된다. 3코스 런치 세트 가격은 5만8000원이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는 안티파스티 뷔페와 메인 요리, 디저트를 포함한 ‘3 코스 런치 딜라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안티파스티 뷔페는 각종 빵과 샐러드, 시즈널 에피타이저, 파르마 햄과 살라미, 코파 등 샤퀴테리, 브리치즈와 고르곤졸라, 홈메이드 고트 치즈 등 다양한 이탈리안 메뉴로 구성한다.
메인 메뉴는 파스타, 해산물 요리, 닭가슴살 구이, 한우(1++) 등심구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3 코스 런치 딜라이트’는 월~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3 코스 1인 9만9000원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양식당 ‘페메종’은 프랑스 정통 요리로 구성한 런치 2코스와 3코스를 판다. 가격은 각각 6만5000원, 7만5000원이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2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부아쟁은 1인 7만7000원에 주중 런치 코스를 판매한다.
메인 요리는 US 프라임 안심스테이크, 양갈비, 생선 중 선택 가능하다. 커피 혹은 차와 함께 세미 뷔페 형식의 디저트 & 치즈 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루프톱 바&레스토랑 ‘닉스(NYX)’의 ‘시그니처 런치 코스’는 판교 직장인 사이에서 소소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채요리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런치 코스의 가격은 7만5000원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2024-01-26 21:09 기준
2024-01-25 22:40:01
2024-01-26 11:27:10
2024-01-24 19:48:19
2024-01-25 10:42:50
2024-01-26 11:33:24
2024-01-25 09:00:00
2024-01-26 13:01:30
2024-01-24 16:28:58
2024-01-26 15:23:11
2024-01-26 10:02:12
(주)매경닷컴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90
발행일 : 2009.11.30 / 등록일자 : 2009.11.30
발행인 / 편집인 : 김정욱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1043
전화 : 02) 2000-21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