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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케이크 사러 호텔갈까? 국내 호텔 10곳이 선보인 발렌타인데이 케이크 – 디지틀조선일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과 달콤한 데이트 무드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도 발렌타인데이를 연상시키는 핑크, 레드 컬러를 콘셉트로 케이크를 선보이고 있다. 연인들을 위해 호텔이 선보인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를 소개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더 델리’는 ‘발렌타인데이 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더 델리’는 발렌타인데이를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를 콘셉트로 케이크를 기획했으며, 선명한 붉은색의 겨울딸기를 이용해 딸기 롤케이크, 딸기 쿼크 치즈케이크, 딸기 쇼트케이크를 선보인다. 특히, 딸기 쿼크 치즈케이크는 바삭한 타르트 속에 새콤한 끝 맛이 딸기 와 잘 어울리는 쿼크 치즈크림을 채우고 그 위에 딸기를 듬뿍 올려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더 델리는 미니 딸기 타르트와 미니 롤케이크를 출시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더 델리’는 2월 29일까지 5종의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를 판매한다. 이용 금액은 딸기 롤케이크 22,000원, 딸기 쿼크 치즈케이크 38,000원, 딸기 쇼트케이크 38,000원, 미니 딸기 롤케이크 8,000원, 미니 딸기 타르트 8,000원이다.(세금 포함)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에서는 4종의 케이크와 케이크팝, 머랭쿠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판매기간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이번 발렌타인데이 케이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는 달리, 연인끼리 먹기에 부담 없는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또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눈길을 끌며 발렌타인데이를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케이크 하나로 완벽한 발렌타인데이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럭셔리함과 가심비까지 갖춘 4만원대 케이크를 추천한다. 스트로베리 스펀지 케이크에 4가지 색의 크림을 장미 모양으로 우아하게 장식한 ‘발렌타인 로즈’와 초콜릿으로 만든 진주 데코레이션이 인상적인 ‘발렌타인 펄네스트’가 연인들의 시선은 물론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가격은 4만 8천원이다.(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
연인들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핑크색의 하트 모양 케이크 ‘발렌타인 하트’는 상큼한 샴페인 베리 꿀리(Coulis), 산딸기, 장미향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가격은 4만 9천원이다. 둘만의 오붓한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미니 사이즈의 ‘발렌타인 슈가플라워’도 준비했다. 살구잼을 넣은 달콤한 영국식 파운드케이크에 앙증맞은 슈가크래프트 플라워 장식으로 수줍은 고백의 마음을 담았다. 가격은 3만원이다.
이 외에 선물하기도 좋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막대사탕 모양의 ‘케이크팝’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핑크하트 머랭쿠키’, ‘로즈 머랭 팝’ 등도 발렌타인데이의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장미꽃잎 모양의 발렌타인데이 한정판 케이크 ‘터치 오브 로즈’를 출시했다.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는 올해로 5년째 매년 2월에만 선보이는 발렌타인데이 시그니처 케이크로, 분홍빛 장미꽃잎들이 케이크 위에 사뿐히 내려 앉은 듯한 모양 덕분에 ‘연인들의 케이크’로 인기를 얻었다.
‘터치 오브 로즈’는 달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얼그레이 홍차시트에 장미와 리치의 향이 가득한 생크림을 올리고, 싱그러운 장미를 얹은 듯한 모양을 연출했다.
함께 출시된 ‘샴페인 펄(Champagne Pearls)’은 ‘돔 페리뇽’ 샴페인이 들어간 가나슈를 채운 초콜릿 트러플로, 달콤하면서도 샴페인의 풍미와 기분 좋은 쌉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이다. 초콜릿 겉면에는 산딸기 파우더를 뿌려 상큼함을 더했다. 연인의 날 발렌타인 데이에 낭만을 더해줄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와 ‘샴페인 펄’은 화이트데이 당일인 3월 14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에서도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를 선보였다.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하트워밍 와인파티’에 특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추가해 운영한다. 오는 2월 16일까지 진행될 이 이벤트에는 ‘터치 오브 로즈’ 케이크는 물론, 소믈리에가 ‘연인들의 사랑’을 테마로 엄선한 와인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따뜻하고 아늑한 연회장 안에서 통유리를 통해 야자수와 어우러진 루미나리에를 감상하는 ‘하트워밍 와인파티’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어 연인과 여행지에서의 로맨틱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조선델리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2월 1일(토)부터 2월 14일(금), 3월 1일(일)부터 3월 14일(토)까지 연인을 위한 사랑의 선물이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 스펀지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을 샌드하여 강렬한 레드빛 하트 모양으로 디자인된 ‘블루밍 하트’ 케이크로 뜨거운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가격은 6만원이다.(세금 포함가)
부드러운 무스 크림에 상큼한 딸기 젤리와 다크 초콜릿을 넣어 화사한 핑크색 하트 모양의 ‘샤이닝 러브’ 케이크로 설렘과 풋풋한 사랑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샤이닝 러브는 작은 선물용 1인 케이크를 살 수 있도록 미니어처 케이크로 만들었다. 가격은 1만 3천원이다.(세금 포함가)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벨러타인데이를 맞아 하트 디자인의 초콜릿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최고급 발로나 화이트 초콜릿으로 새빨간 속을 감춘 하트 케이크는 ‘레드벨벳(Red-velvet)’. 레드벨벳 스폰지에 층층이 레이어드한 크림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깊고 부드러운 달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워준다.
선분홍빛의 앙증맞은 미니 하트 케이크는 ‘하트 시그널(Heart signal)’. 파스닙과 잣을 듬뿍 넣어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시트에 상큼한 유자와 라임 인스피레인션 크림과 라즈베리 향의 블러드 오렌지 컴포트, 마스카포네치즈와 발로나 초콜릿, 원유로 만든 크림을 채워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레드벨벳 케이크는 2월 한 달간, 하트 시그널 케이크는 발렌타인데이 당일(14일)에만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레드벨벳 케이크 5만 2천원, 하트 시그널 케이크 만원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LL층에 위치한 ‘서울 베이킹 컴퍼니’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를 오는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는 페이스트리 정국진 셰프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기획한 케이크로, 케이크 시트에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 하트 모양의 딸기 초콜릿을 얹어 완성한 ▲발렌타인데이 홀케이크 및 바닐라 초콜릿 화이트 무스 속에 라즈베리 콤포트와 패션 후르츠 크림을 더한 ▲발렌타인데이 쁘띠 케이크 2종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에게 앙증맞은 디자인과 품격 있는 맛의 차이까지 더한 사랑을 전할 수 있다. 가격은 홀 케이크 5만 5천원(10% 세금 포함), 쁘띠 케이크 8천 5백원(10% 세금 포함)이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몽상클레르는 발렌타인데이 시즌 한정으로 ‘발렌타인 디저트 5종’과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세트’를 오는 2월 14일까지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딸기와 초콜릿을 활용한 홀케이크와 미니케이크다. 대표 제품은 ‘쇼콜라 크램 데코’ 홀케이크로 속이 촉촉한 초코 스펀지에 상큼한 딸기를 가득 넣었으며 고소한 생크림과 진한 초콜릿 크림으로 달콤한 맛을 더했다. 이 밖에도 쇼콜라 크램 데코의 조각 케이크인 ‘갸토 쇼콜라’, 미니 케이크 ‘상테르’, ‘브라우니 쇼콜라’, ‘브라우니 쇼콜라 블랑’이 있다. 발렌타인데이 디저트 5종의 가격은 8,000원부터 39,000원까지다.
또한, 몽상클레르는 로맨틱한 홈 파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세트’를 선보인다. 세트에는 발렌타인데이 시즌 케이크인 ‘쇼콜라 크램 데코’ 홀케이크와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카스텔블랑 까바 브뤼’로 구성된다.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세트의 가격은 65,000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에서는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 베이커리 더 델리(The Deli)에서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더 델리 초콜릿 및 레드 와인 세트를 한정으로 판매한다. 더 델리 초콜릿은 다채로운 맛의 9구 초콜릿 세트이며, 레드 와인은 에티케 아마 미 프리미티보(Etike Ama Mi Primitivo Puglia)가 제공된다. 해당 세트는 4만 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고메샵 더 델리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한 초콜릿 기프트 세트 3종을 선보인다. 먼저 ‘워커힐 시그니처 초콜릿 9종’은 카카오의 깊고 진한 풍미와 가나슈의 부드러운 텍스처가 최상의 밸런스를 이루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바닐라, 오렌지, 헤이즐넛, 라즈베리 맛 등으로 구성된 워커힐 시그니처 초콜릿 9종 세트의 가격은 3만원이다.
또한, 무설탕 빈투바(Bean-to-Bar) 초콜릿 가공법으로 카카오 고유의 맛과 향은 살리고, 혈당과 칼로리 걱정은 낮춘 ‘워커힐 빈투바 초콜릿(18入)’도 준비했다. 최상급 그랑 크뤼 카카오 60% 다크 초콜릿에 국산 약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건강까지 생각한 순 식물성 초콜릿으로, 가격은 1만 8천원이다. 한편, 워커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딸기 뷔페 프로모션을 기념해 딸기 뷔페 기간 내에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워커힐 시그니처 딸기 초콜릿’도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7천 5백원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는 로맨틱한 감성을 살린 특별한 케이크와 머랭, 초콜릿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발렌타인데이 시즌 분위기에 맞는 고급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을 연출해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 케이크는 진한 다크 초콜릿이 겉을 감싸고 있는 선물 모양의 형태로 부드러운 커피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모카 크림 케이크에 다양한 제철 베리를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달콤한 머랭과 싱그러운 플라워가 함께 제공되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머랭 플라워 부케와 달콤 쌉싸름한 녹차와 쿠키, 새콤달콤한 딸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과일 등이 들어간 다양한 초콜릿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발렌타이데이 프로모션’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매 및 문의가 가능하며, 오는 3월 29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1만 2천 원부터 4만5천 원까지이다.(세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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