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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22만4천명…직전주보다 증가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에서 지난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들의 수가 직전주보다 증가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2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2만4천명으로 직전주보다 9천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1만4천명을 웃돌았다.
직전주 수치는 21만4천명에서 21만5천명으로 1천명 상향 수정됐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0만7천750명으로 직전주보다 5천250명 증가했다.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도 증가했다.
지난 20일로 끝난 한 주간 연속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7만명 증가한 189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모든 프로그램에서 실업보험을 받는 사람은 감소했다.
지난 1월 13일로 끝난 주까지 모든 프로그램에서 계속 보험을 받는 사람의 수는 208만990명으로 직전주보다 6만7천159명 감소했다.
sy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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