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DK아시아, 은성중공업과 '로열파크씨티' 요트 추가 건조 계약 – 대한경제

김효종 DK아시아 대표이사 부사장은 지난 23일 은성중공업과 함께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위한 요트 추가 건조 계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DK아시아 제공

[대한경제=김현희 기자] 국내 리조트특별시를 지향하는 DK아시아의 ‘로열파크씨티’에 입주민들을 위한 유럽형 요트가 추가 건조된다.

DK아시아는 지난 23일 선박기업 은성중공업과 국내 최대 크기의 66ft 파워 카타마란 유럽형 요트를 추가 건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DK아시아는 국내 최초로 아라뱃길에 66ft 요트 ‘로열파크씨티 1호’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 추가 건조를 통해 ‘로열파크씨티’의 입주민들의 하이엔드 라이프를 책임지겠다는 것이다.

‘로열파크씨티 1호’는 지난 8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을 위해서도 요트 서비스가 제공되는 만큼 추가 건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요트 서비스는 5년동안 무상으로 서비스된다. 데이투어와 선셋투어로 진행되며 주말 2회 운항 예정이다.

내년 9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준공 시점에 맞춰 ‘로열파크씨티 2호’를 진수할 예정이며 이어 3호 요트도 추가로 제작하기로 했다. 2만1313가구의 리조트특별시가 완성되면 총 12대의 럭셔리 요트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주택수에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10%)을 납부하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구매 부담도 크게 낮췄다.

김현희 기자 maru@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