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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4-01-23 09:45
전북 정읍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기부·채널 구독을 인증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정읍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월 16일까지로, 정읍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세액공제(기부 금액 10만원까지 전액 공제·초과분 16.5% 공제),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한 답례품(기부 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다.
또 시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기부·채널 구독을 인증하면 총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2월 22일 발표된다.
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 이벤트를 통해 고향의 큰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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