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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이정재·정우성, 토론토영화제 GV 초청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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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올해 ‘범죄도시4′ 개봉·’지우학2’ 제작…”흥행 계속”
플러스엠, 작년 관객 동원 1위…JTBC 드라마 잇달아 높은 시청률 중앙그룹이 올해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네 번째 편을 개봉하고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지금 우리 학교는’ 두 번째 시즌을 제작하는 등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중앙그룹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영화는 ‘범죄도시4’와 황정민·염정아 주연의 ‘크로스’, 이제훈·구교환 주연의 ‘탈주’가 개봉할 예정이다. 조진웅과 김희애, 이수경이 출연하는 ‘데드맨’과 전도연·지창욱·임지연 주연의 ‘리볼버’, 강하늘·김고은이 호흡을 맞춘 ‘대도시의 사랑법’도 올해 개봉한다. 드라마는 박형식과 박신혜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닥터 슬럼프’가 지난 주말 방송을 시작했다. 이보영·이무생·이청아·이민재의 ‘하이드’, 장기용·천우희·고두심·수현의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이지아·강기영의 ‘끝내주는 해결사’, 임지연과추영우가 나오는 ‘옥씨부인전’은 방송 예정이다. 새 연애 리얼리티 예능도 선보인다. 티빙 예능 ‘환승연애’를 기획·연출했던 이진주 PD가 새롭게 만드는 예능 ‘연애남매’는 오는 3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올해 제작을 시작하는 작품들도 있다. 넷플릭스의 역대 모든 시리즈물 가운데 비영어권 시청 수(Views) 8위에 이름을 올린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제작이 곧 시작된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 역시 조인성, 황정민, 정호연,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호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촬영을 시작했다. 중앙그룹은 지난해 산하 투자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누적 관객 2천700만명을 동원해 1위를 기록
박기용 영화진흥위원장 퇴임…당분간 직무대행 체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노력…한국 영화 재도약 못 봐 책임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박기용 위원장이 퇴임해 직무대행 체제로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1월 취임한 박 위원장은 임기를 채우고 이날 퇴임했다. 영화감독 출신인 그는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교수로 복직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의 퇴임으로 김선아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하게 됐다. 박 위원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한국 영화계에 닥친 최대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년간 영화계, 국회, 정부 관계자들 그리고 영진위 직원들과 함께 애썼는데 한국 영화가 재도약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고 떠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진위는 박 위원장을 포함해 임기가 끝난 위원 두 명의 후임자가 정해지는 대로 신임 위원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영진위는 한국 영화와 영화산업 지원 활동을 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으로, 9명의 위원과 사무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선출한다. /연합뉴스
[박스오피스] 라미란 앞세운 ‘시민덕희’ 개봉 첫 주말 1위
1천300만 돌파 ‘서울의 봄’ 역대 韓영화 흥행작 6위 평범한 중년 여성의 보이스피싱 조직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시민덕희’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직행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지난 26∼28일 사흘간 36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3.6%)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4일 개봉한 이 영화는 소시민 덕희(라미란 분)가 중국 칭다오로 날아가 보이스피싱 사기단을 직접 잡아 돈을 찾으려고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최동훈 감독의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 2부는 12만2천여 명(14.9%)을 동원해 2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130만5천여 명이다. 3위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위시’로 7만2천여 명(8.7%)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33만여 명이 됐다. 개봉 두 달이 훌쩍 넘어서도 뒷심을 발휘 중인 ‘서울의 봄’은 4위를 기록했다. 5만여 명(6.4%)을 더 불러들여 누적 관객은 1천303만여 명으로 늘었다. ‘도둑들’을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중 6번째로 흥행한 작품이 됐다.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4만1천여 명, 4.8%)는 5위, 이순신 3부작 마지막 편 ‘노량: 죽음의 바다'(2만3천여 명, 2.8%)는 6위였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1위 작품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웡카’다. 예매율 43.4%, 예매 관객 수 9만3천여 명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 2위인 ‘시민덕희'(11.8%, 2만5천여 명)와 당분간 극장가에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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