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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식]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영화 무료상영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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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 내달 전면 시행
8곳 공공도서관서 인터넷 신청 도서 대출·반납 강원 춘천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도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춘천시 공공도서관 8곳의 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신청자와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하루 평균 397권이 상호대차 서비스로 이용하는 등 호응이 높다고 판단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1인당 3권씩 신청할 수 있다. 책이 도착했다는 안내 문자를 받으면 3일 이내에 찾고 반납은 14일 이내에 하면 된다. 특히 시범운영 때 주 2회 이뤄지던 배송이 앞으로 주 4회(월∼목요일)로 확대돼보다 빨리 신청한 책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31일 “도서를 빌려보는 접근성이 좋아지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 결과 호응이 좋다고 판단, 전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빛의 벙커, 2024년 ‘마음 빛으로’ 인터루드 쇼 선보여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인터루드 쇼(막간 쇼, Interlude show)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제주의 따스한 풍경을 작품속에 담아낸 박길주 작가의 ‘마음 빛으로’를 인터루드 쇼로 선보이고 있다. 콘텐츠의 배경음악은 작가 본인의 목소리가 작품의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한 박길주 작가의 자작곡으로 구성됐다. 제주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빛깔과 질감에 초점을 맞춘 작품과 박길주 작가의 울림 있는 목소리를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다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인터루드 쇼 ‘마음 빛으로’는 현재 진행하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과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 전시와 함께 운영된다. 또한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는 2월 2일 인터루드 쇼 ‘雪山'(설산)을 공개한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도는 광활한 설산의 모습이 빛과 음악을 통해 표현돼 직접 산에 오르지 않아도 실내에서 아름다운 겨울 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준다. ‘빛의 벙커’와 ‘빛의 시어터’에서 선보이는 두 인터루드 쇼는 3월 3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인터루드 쇼 인증샷을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한 관람객에게는 ‘클림트’의 그림이 그려진 명화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 /연합뉴스
조현우 눈부신 선방에 선글라스 꺼내든 배성재…”빛의 향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으로 끌어낸 골키퍼 조현우를 본 중계진이 '눈이 부시다'며 선글라스를 꺼내 쓴 모습이 화제다.tvN 아시안컵 중계진 배성재 캐스터와 김환 해설위원은 31일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 종료 후 조현우를 '빛현우'라고 칭했다. 그가 사우디를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연속 선방을 해내면서다.배 캐스터는 "오늘 빛현우 있지 않나. 조현우가 월드컵 때는 뛰지 않았다.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얼마나 뛰고 싶었겠나. 아시안컵에서는 영웅이 됐다"며 조현우와 인터뷰를 연결했다.이에 조현우는 "승부차기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마음이 편했다. 이기는 상황을 머릿속에 계속 그렸다"며 "사실 경기 전에 와이프가 오른쪽으로 뛰라고 했다. 우연의 일치로 맞아 와이프한테 고맙다. 안드레아스 쾨프케 코치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저에 대한 믿음이 컸다. 믿음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응원 주셨는데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하겠다"고 덧붙였다.인터뷰가 끝나자 화면은 중계진으로 넘어갔는데, 이때 중계진 두 사람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배 캐스터와 김 해설위원은 "정말 빛의 향연이었다", "눈이 부시다"는 찬사를 쏟아내며 손뼉을 쳤다.사우디와 16강전이 치러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때 대한민국이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치른 곳으로, 월드컵 16강 진출의 기억을 안긴 장소다. 배 캐스터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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