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뷰티누리] 日 시니어 마케팅은 'LINE' 잡아야 – 뷰티누리(화장품신문)

일본에서  시니어 마케팅을 할 때  ‘LINE(라인)’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 라인은 국민 메신저다. 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약 95%가 라인을 사용하고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SNS를 통해 광고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연락망 서비스 기업 ‘이오레(イオレ)’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11일까지, 60대 이상의 일본 소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94.6%가 ‘라인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66.8%)나 페이스북(59.0%)도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사용 중’이라고 밝혔으나 라인과의 격차는 상당했다. 인스타그램과 X(트위터) 이용자는 40%를 조금 웃돌았으며, 틱톡은 13.7%에 그쳤다.
라인은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SNS로 손꼽히기도 했다. ‘매일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79.5%에 달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광고를 접하게 되는 매체로는 전통적 미디어로 분류되는 TV(83.6%)가 여전히 가장 높았으나 ‘SNS를 통해 광고를 접한다’는 답변도 절반에 가까운 47.7%나 돼 노년층에게도 SNS 광고가 유효함이 드러났다. SNS를 통한 광고 노출은 신문·전단지(52.3%), 웹사이트(48.7%) 등과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SNS에서 본 광고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그런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31.6%였다. ‘광고를 클릭조차 해 본 적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35.5%였고, ‘광고를 클릭해 내용은 확인했지만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2.9%였다. 64.5%는 노출된 광고에 영향을 받은 셈이다.
이용 중인 기기로는 스마트폰이 91.2%로 가장 많았다. 컴퓨터도 77.5%로 절반 이상이었지만 ‘태블릿을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6.5%에 그쳤다. 효과적인 시니어 마케팅을 위해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기기로 어떠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에선 메일 확인(85.9%)을 선택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인터넷 검색은 85.2%, SNS 이용은 67.4%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해 시니어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일본에서  시니어 마케팅을 할 때  ‘LINE(라인)’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 라인은 국민 메신저다. 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약 95%가 라인을 사용하고 있으며,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SNS를 통해 광고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연락망 서비스 기업 ‘이오레(イオレ)’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월 11일까지, 60대 이상의 일본 소비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94.6%가 ‘라인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66.8%)나 페이스북(59.0%)도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사용 중’이라고 밝혔으나 라인과의 격차는 상당했다. 인스타그램과 X(트위터) 이용자는 40%를 조금 웃돌았으며, 틱톡은 13.7%에 그쳤다.
라인은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SNS로 손꼽히기도 했다. ‘매일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79.5%에 달해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광고를 접하게 되는 매체로는 전통적 미디어로 분류되는 TV(83.6%)가 여전히 가장 높았으나 ‘SNS를 통해 광고를 접한다’는 답변도 절반에 가까운 47.7%나 돼 노년층에게도 SNS 광고가 유효함이 드러났다. SNS를 통한 광고 노출은 신문·전단지(52.3%), 웹사이트(48.7%) 등과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SNS에서 본 광고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그런 적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31.6%였다. ‘광고를 클릭조차 해 본 적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35.5%였고, ‘광고를 클릭해 내용은 확인했지만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2.9%였다. 64.5%는 노출된 광고에 영향을 받은 셈이다.
이용 중인 기기로는 스마트폰이 91.2%로 가장 많았다. 컴퓨터도 77.5%로 절반 이상이었지만 ‘태블릿을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6.5%에 그쳤다. 효과적인 시니어 마케팅을 위해선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기기로 어떠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에선 메일 확인(85.9%)을 선택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인터넷 검색은 85.2%, SNS 이용은 67.4%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정보성 콘텐츠를 제공해 시니어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