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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수연,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출연…뛰어난 연기로 존재감 – 에이티엔뉴스

배우 박수연이 지난 6월 30일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셀러브리티’(연출 김철규, 극본 김이영)에 출연했다.
박수연은 ‘셀러브리티’ 6화에서 도매상으로 출연해 뛰어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주인공 서아리(박규영)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 치열한 민낯을 그린 ‘셀러브리티’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비영어) 부문에서 시청시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배우 박수연이 출연한 ‘셀러브리티’ 6화에서는 아리엔이라는 쇼핑몰을 창업한 서아리가 인스타에 올리는 옷마다 주문이 폭주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중 도매상에서 갑작스럽게 물건을 내주지 않은 사태가 발생한다.
질투가 난 오민혜(전효성)가 쇼핑몰 업계에 가장 권력자인 베스타룸의 대표 황유리(정유미)와 손을 잡고 서아리가 판매하는 옷마다 단독을 걸어 서아리의 발목을 잡은 것이다.
이 장면에서 도매상으로 출연한 배우 박수연은 서아리에게 억울하면 성공해야 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맡았다.
선 주문받은 서아리가 박수연에게 “우리가 잡은 물건에 단독이라뇨? 누가요? 어디서?”라고 묻자, 박수연은 “베스타룸, 베스타룸이라고 자기들도 옷 파니까 알 거 아니야 동대문에선 베스타룸이 갑 오브 갑인거. 이러면 자기들 큰일인 거 나도 알아 근데 어떡해 황유리 이년 눈 밖에 나면 나도 장사 접어야 된다”라며 어쩔 수 없음을 표현했다.
한편 배우 박수연은 TVN 드라마 ‘마더’에서 손석구(설악)의 엄마로 출연하여 삶에 지쳐가는 나약한 여인의 모습부터 아들을 학대하는 광기어린 모습까지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TVN ‘구미호뎐’에서 김범(이랑)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이랑을 아프게 하는 모진 엄마를 연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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