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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의사회·내과학회, '개원·경영 및 학술 심포지엄' 개최 – 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대한내과의사회(회장 박근태)는 대한내과학회(이사장 박중원)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SC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개원·경영 및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약 2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개원 정보 및 내과 주요질환에 대한 최신지견을 습득했다.
내과의사회는 지난해 개최한 제1회 심포지엄에 이어 현재 개원하고 있거나 개원을 준비하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개원·경영과 학술 강의장으로 구분하고, 반드시 필요한 실전 강의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선 차별화된 개원 준비를 위한 노하우는 물론, 의료와 관련된 사회적 이슈로 인해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하는 법률, 노무, 세무, 실사, 배상 등 개원에 관련된 분야를 총망라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차 의료기관에서 흔히 접하는 내과 질환 각 분야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을 다룬 강의들도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고 내과의사회 측은 전했다.
이날 내과의사회는 최근 의료계의 최대 화두인 ‘필수의료 살리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내과의사회는 정부의 필수의료 살리기 대책이 의대정원 증원 이슈와 같이 일방통행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부터 바뀐 수가 개편안도 임기응변식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내과의사회 박근태 회장은 “개원을 앞두고 있거나 개원을 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알찬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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