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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韓사노피와 백신 5종 “국내 유통계약” – 바이오스펙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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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26 14:14 수정 2024-03-26 14:14
바이오스펙테이터 서윤석 기자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왼쪽),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왼쪽),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
SK바이오사이언스는 26일 사노피(Sanofi) 한국법인과 백신 5종에 대한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통계약을 체결한 백신은 소아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 3종(테트락심®, 펜탁심®, 헥사심TM)과 성인용 Tdap 혼합백신 ‘아다셀® 프리필드시린지’, 그리고 수막구균백신 ‘메낙트라®’ 등 5종이다. 이들 백신의 국내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259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올해말까지 유효하고 두 회사간 합의에 따라 기간이 연장된다. 계약기간 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의 백신에 대한 국내 유통전반을 담당한다.
테트락심과 펜탁심은 각각 지난 2012년과 2017년 국가 필수 예방접종 품목으로 지정된 백신이다. 테트락심은 DTaP에 소아마비를 추가로 예방하는 4가 혼합백신이며 펜탁심은 DTaP와 소아마비에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비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을 추가로 예방하는 5가 혼합백신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생산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백신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yoonseok.suh@b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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