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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국서 3.3만가구 분양…경기 물량이 절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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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크래프톤 등 주도 ‘K프로젝트’ 첫삽…2027년말 완공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크래프톤, 농협중앙회, 교직원공제회 등으로 구성된 ‘K프로젝트’ 컨소시엄이 29일 서울 성수동 옛 이마트 본사 부지에서 업무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연면적 21만8093㎡,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말 완공된다. 이후 크래프톤 본사 사옥으로 활용되고 다양한 스타트업과 정보기술(IT) 기업을 위한 입주 공간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성수동 일대가 전 세계 사람들이 찾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최만수 기자
내달 전국 약 4만 가구 공급
다음달 전국에 약 4만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공사비 급등으로 분양가가 높아져 가격 경쟁력과 입지에 따라 수요자의 ‘옥석 가리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9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43곳에서 총 3만9593가구가 분양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6720가구) 대비 6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다.권역별로 수도권은 2만340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에서 1만8981가구가 공급된다. 서울과 인천은 각각 2459가구, 1964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지방은 1만6189가구가 분양된다. 지방 중에서 울산이 3407가구로 가장 많다. 충남(1854가구), 대전(1779가구), 부산(1581가구) 등이 뒤를 잇는다.서울에선 HDC현대산업개발이 서대문구 홍은동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홍은13재개발구역에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의 82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409가구(전용면적 39~84㎡)가 일반분양된다. 경기도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공급이 잇달아 눈길을 끈다. 대방건설은 수원 장안구 이목동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ⅠⅡ)’를 분양한다. A3블록과 A4블록으로 이뤄진다. A3블록은 17개 동, 1744가구 규모다. A4블록은 8개 동, 768가구로 지어진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가깝다.용인 처인구 남동에 대우건설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681가구(전용 59~130㎡)로 구성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지어져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지방에선 강원 속초 금호동 ‘더샵 속초프라임뷰’(1024가구·투시도)가 분양될 예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LH, 신혼·다자녀 전세임대 9250가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입주자가 직접 거주할 임대주택을 선택할 수 있는 신혼·다자녀 가구 전세임대주택 9250가구를 공급한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고, LH가 보증보험 가입을 진행하는 게 장점이다.LH는 전국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수시 모집공고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임대사업은 예비 입주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LH는 지난해에도 8700가구의 신혼·다자녀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했다.이번 공급 대상은 신혼·신생아 1유형 5000가구와 신혼·신생아 2유형 2000가구, 다자녀 유형 2250가구 등이다. 소득 기준 70%(맞벌이 90%) 이하인 1유형은 전세보증금의 5%만 부담하고 최장 20년 거주할 수 있다. 소득 기준 100%(맞벌이 120%)인 2유형은 전세보증금의 20%를 부담하고 최장 14년 거주 가능하다.다자녀 유형은 2명 이상의 직계비속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 중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 해당하거나, 소득 기준의 7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입주 대상으로 확인되면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유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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