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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5월 골프용품 & 골프웨어 동향 – Golf Journal

 
4~5월은 1년 중 최고의 골프 성수기로 꼽힌다. 그만큼 골프용품과 골프웨어 업계의 경쟁도 절정에 이르는 시기에 골프용품과 골프웨어 업계 근황을 살펴보자.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 웨지 전문 브랜드 클리브랜드골프에서 완벽한 투어 퍼포먼스에 트렌디한 컬러를 입힌 스릭슨 ‘ZX Mk II Black Chrome Irons 시리즈’, ‘ZX Mk II 드라이버 시리즈 컬러 에디션’과 클리브랜드골프 ‘RTX6 ZIPCORE 블랙 에디션 웨지’를 출시했다. 
스릭슨 ‘ZX Mk II Black Chrome Irons 시리즈’는 타구감과 관용성이 뛰어난 스릭슨 메인 아이언 모델인 ZX Mk II ZX5, ZX7 아이언 시리즈에 프리미엄 블랙 컬러를 입혀 소장가치를 높인 한정판 제품이다. 2,000세트 한정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아이언 헤드에 프리미엄 블랙컬러가 입혀졌고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105 S200 ONYXBLACK 샤프트가 탑재됐다. 가장 큰 특장점은 스릭슨 아이언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인 TOUR V.T. SOLE로 어떠한 라이에서도 임팩트 이후 헤드가 안정적으로 잘 빠져나올 수 있게 돕는다. 
스릭슨 ‘ZX Mk II 드라이버 시리즈 컬러 에디션’은 ZX Mk II 드라이버 기술력에 트렌디한 블루, 레드 컬러가 헤드 전체에 입혀져 스코어는 물론 필드 위에서 본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기존 모델 대비 고반발 영역이 10% 더 커지고 풀티타늄심리스 구조를 통해 반발 성능을 더욱 높여 강력한 비거리를 골퍼들에게 선사한다. 
클리브랜드골프 ‘RTX6 ZIPCORE 블랙 에디션 웨지’는 골퍼들이 선호하는 RTX6 블랙사틴 헤드에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105 S200 ONYXBLACK 샤프트가 탑재됐다. 가장 큰 특징은 클럽 페이스에 19개 그루브 사이사이 수 천개의 마이크로 그루브를 더해 페이스 전체가 빈틈없이 그루브로 가득 채워 놀라운 스핀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미즈노는 ‘미즈노 프로 241 아젤리아(Mizuno Pro 241 AZALEA) 에디션’을 선보였다. 전 세계 1,0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철쭉(아젤리아)을 컨셉으로 진분홍과 짙푸른 잎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구성했고, ‘미즈노 프로 241’ 머슬백 아이언의 우수한 컨트롤 성능과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했다. 그린 나노 코팅 피니시 기술로 마감 처리한 헤드에 아젤리아 특유의 진분홍 색상을 절묘하게 얹혀 희소성 높은 디자인을 구성했고, 전용 샤프트와 그립, 패키지도 채용했다. 또 미즈노 독자 기술인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GFF) HD’와 순수 연철 1025E’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타구감과 컨트롤을 선사하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설계로 성능을 더욱 높였다. 
PXG 공식 수입원 카네는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를 사용한 리미티드 에디션 ‘다마스커스 브랜든 블레이드 퍼터‘를 전 세계 단독으로 한국에서 100개 한정 출시했다. 정식 출시 전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했고, 오픈 3분 만에 10개 물량이 모두 소진되기도 했다. PXG 배틀레디2 퍼터 모델에서 ‘브랜든(Brandon)’ 디자인을 채택하고, ‘다마스커스’라는 이름처럼 흐르는 물을 연상시키는 얼룩무늬의 독특한 패턴에 튼튼하고 탄력성도 겸비한 100%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밀링 기술로 제작했다. 페이스 패턴 구조에는 볼의 롤을 최적화하기 위해 더 세밀하고 전략적인 피라미드 패턴을 적용했고, 부드러운 타구감과 타구음도 차별성이다. 또 PXG만의 정밀한 무게추 기술로 헤드 무게 중심을 최적화하고 미스샷에서도 볼이 안정적으로 흘러가도록 했다.
캘러웨이골프는 한국 시장을 겨냥해 한국 골퍼들이 선호하는 ‘K-손맛’을 구현한 아이언 ‘엑스 포지드 스타 플러스(X-Forged Star Plus)’를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 미국 본사와 한국 팀이 최초로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문자 그대로 한국 골퍼를 타깃으로 ‘한국형 아이언’을 내세웠다. 
원피스 단조 아이언으로 고순도 1020C 연철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아이언에서 가장 중요한 일관된 비거리와 스핀으로 그린을 보다 정교하게 공략해 타구감과 비거리를 극대화했다. 한국 골퍼가 선호하는 얇은 톱 라인, 솔과 긴 길이의 아이언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편안한 셋업을 제공하며, 편안한 스윙과 탁월한 관용성을 위한 최적의 오프셋 설계를 적용했다.
 
 
말본골프(Malbon Golf)는 브랜드 최초로 골프공 ‘Tour M(이하 투어 M)’을 출시하며 골프공 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개발에만 18개월이 걸린 ‘투어 M’은 코어, 멘틀, 커버의 3피스 구조를 취했고, 중심부로 갈수록 부드러운 코어와 탄성도 높은 우레탄 커버 레이어를 더해 빠른 볼 스피드와 낮은 롱게임 스핀을 구현했다. 또한, 부드러운 타구감, 높은 볼 비행, 높은 숏게임 스핀도 강점이다. 이 제품은 세계 골프 규칙과 골프 장비 성능 등을 관장하는 미국골프협회의 공인 테스트볼 조건도 통과했으며, 드라이버 스윙 속도가 95mph를 초과하는 중상급 사용자 레벨 기준으로 설계했다.
 
 
부쉬넬의 공식 수입원 ㈜카네는 24년 신제품 ‘Pro X3+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공식 출시했다. 전작 모델인 Pro X3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서, 선명한 디스플레이 화면에 풍속과 풍향을 읽어내는 기능을 탑재했다. 또 견고한 방수 기능, 고무 마감으로 처리된 메탈 하우징을 외관에 적용했다. 
여기에 부쉬넬 특허 기술인 비주얼 졸트 핀시커(사용자가 한 번에 깃발을 타겟팅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깃발을 감지해주는 기술)도 건재하다. 최대 1,300야드까지 거리 측정을 할 수 있으며, 더욱 밝은 듀얼 디스플레이 LCD와 7배율 렌즈도 탑재했다.
 
 
레노마골프는 봄을 맞이해  ‘에어라이트 니트’를 출시했다. 에어라이트 니트는 폴리 100% 강연 타입 원사의 달라붙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봄은 물론 한여름에도 착용할 수 있다. 기본 핏의 라운드 니트로 뒷면에는 우븐을 믹스매치해 포인트를 더했고, 스트링으로 허리 라인을 잡아 슬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화이트, 블랙, 올리브 3가지 컬러를 제공하며,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워 어떤 제품과도 손쉽게 매치할 수 있다.
오클리는 ‘스컬 컬렉션’을 공개했다. ‘스컬 컬렉션’에 걸맞게 키치한 해골 로고가 눈에 띄는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한 골프웨어 실루엣에 오클리만의 스포티함을 더해 필드 밖 도심에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게 만들었다. 컬렉션 구성은 찬바람을 대비하는 긴팔 자켓과 반목티, PK 셔츠, 반팔 셔츠 등 상의 4종, 바지 2종과 모자, 가방 등 다양한 골프 아이템이다. 상의는 모두 우수한 발수성으로 장시간 쾌적함을 유지하며 UPF 50+의 자외선 차단 효과도 갖추어 긴 필드 라운딩에 적절하다. 하의도 탁월한 발수성과 신축성, UPF 30+의 자외선 차단 효과, 허리 스트레치로 기능성과 착용감을 모두 갖추는 등 전반적으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라인업을 구성했다.
젝시믹스는 본격적인 골프 라운드 시즌을 맞아 24 SS 골프 컬렉션을 선보였다. 남성라인은 젝시믹스의 대표 인기 제품인 피케 폴로 롱슬리브를 중심으로 올해 새로이 선보인 블루종 점퍼, 아노락, 슬랙스 등 필드룩뿐만 아니라 일상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마련했다. 여성라인은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화사한 컬러라인이 매력적인 골프웨어로 구성했으며, 여유있는 핏과 슬리브 제품에 레이어링하기 좋은 ‘더블 포켓 우븐 베스트’, 슬림 핏에 높은 신축성으로 활동성과 멋을 함께 잡은 ‘엠보 자카드 로고 숏슬리브’ 등이 주력 제품이다.
 
 
GJ 김태연 이미지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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