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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산학협력단, '청년 외식창업·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 한국대학신문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제평)은 지난 24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사장 곽영호), 외식업중앙회장성지부(지부장 정승남), 백련동편백농원(대표 김주엽), 장성하이텍고등학교(교장 이정식),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주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외식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통해 지역먹거리 공공성 확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협력 급식체계 발전을 위해 장성군 로컬푸드 유통활성화 △장성군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컨설팅 △장성군 외식업체 교육 및 청년인력 양성 △장성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연결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외식창업 및 청년 식생활 상생 공동체 상호 연결체계 구축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장성하이텍고, 숭의과학기술고 학생들은 차세대 청년 외식업 인력양성을 위한 협력사업 및 교육기회 제공 △기타 협약기관의 공통 관심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이승익 교수와 송기희 교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조리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고, 창업과 취업으로 연계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협약식과 더불어 진행된 ‘미래청년셰프와 함께하는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김태양 학생(외식조리학과 4학년)과 이준범 학생(외식조리학과 2학년)은 “외식창업과 교육 전문시설을 견학하게 돼 예비 외식인으로서 좋은 경험을 했고, 상무대에서 청년외식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성군 주관으로 지역 외식업체 및 청년 외식업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군부대에 상생급식 메뉴와 식자재 공급으로 장성군 먹거리 공공성 확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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