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현대차, 중고차 보상판매 적용 모델 확대 – 포춘코리아

[WHY?] 현대차 신차 구매 시 기존 중고차를 매각하면 혜택이 주어진다. 자사 중고차 매입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가 9일 트레이드인 서비스(중고차 보상판매) 적용 모델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드인 서비스를 활용하면 신차를 출고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신 기존에 사용하던 현대 및 제네시스 차량을 인증 중고차 플랫폼에 반납해야 한다. 
지난달까지 트레이드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현대차 차량은 아이오닉 5·6, 코나 일렉트릭 등 3개 차종에 국한됐다. 이달부터 현대는 서비스 대상을 총 9개 차종(현대차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으로 확장한다. 현대차 모델군에서 추가된 모델은 올 뉴 싼타페(하이브리드 모델 제외), 팰리세이드다.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이 새롭게 트레이드인 서비스 대상으로 포함됐다. 이번달부터 제네시스 전기차 3종(GV60, GV70 전동화모델, G80 전동화모델)도 신차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트레이드인을 원하는 소비자는 신차출고 15일 이전까지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웹 사이트에서 기존 차량을 매각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트레이드-인 혜택의 대상 차종과 할인 금액을 확대함으로써 기존 차량 매각부터 신차 구입까지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춘코리아 육지훈 기자 jihun.yook@fortunekorea.co.kr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