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늘 튜닝안전기술원(KATIS)에서 튜닝 부품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첫 시험 업무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첫 시험업무를 개시한 광학시험동에서는 전조등, 제동등, 후미등, 끝단표시등 등 대부분의 등화장치의 시험이 가능하며 오는 28일부터 운행이 가능한 충격연결장치시험동에서는 좌석안전띠와 좌석잠금장치 시험, 연결장치 강도 시험, 천정강도 시험 등이 가능하다고 TS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1월 문을 연 튜닝안전기술원의 시험동에서는 좌석안전띠와 좌석잠금장치, 연결장치, 존조등과 제동등, 진동시험 등 약 17가지 항목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TS는 이번 튜닝 부품의 안전성 시험을 통해 튜닝 부품사의 보유 자원을 지원하고 개방하여 신뢰할 수 있는 튜닝 부품의 시장 유통 견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튜닝안전기술원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통해 튜닝 산업의 성장에 맞는 안전성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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