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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허닭, 서울시 '도시락·밀키트할인지원' 사업에 동참 – 열린뉴스통신

경제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밀키트 브랜드 '프레시지'와 간편식 브랜드 '허닭'이 4월부터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에 동참한다. 
서울시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사업'에 프레시지와 허닭의 동참으로 총 10개 업체로 확대된다고 23일 밝혔다.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은 서울시 저출생 대책·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다.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 내외(최대 25%)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월 신청부터 동참하는 신규 업체는 밀키트 브랜드 '프레시지와 간편식 브랜드 '허닭'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0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5월분부터는 총 10개 업체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풀무원'에서는5월 쿠폰 사용자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랭킹닭컴'에서는 5월 쿠폰 사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든든한 한끼 패키지'를 증정한다.
5월분 할인쿠폰 신청은 서울시 출산·육아전문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에서 부터 이달 27일 자정까지 8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업체별 지원 건수(각 1만 건, CU 2만 건)가 달성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매월 신청하고 한 달 동안 사용할 쿠폰을 받는 것이며, 기존에 혜택을 받은 가정에서도 또 신청할 수 있다. 업체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는 근로자의 날(5월1일) 다음날에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받으면 일정 기간 내에 쿠폰을 구매 홈페이지 또는 앱 등에 등록해서 한 달 동안 일부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프레시지, 허닭의 사업 동참으로 자녀 양육 가정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고물가 시대에 양육자의 식사 준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자녀와의 시간을 좀 더 가지실 수 있도록 서울시와 10개 기업이 함께 준비했으니 매달 놓치지 말고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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