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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5월 기대 신작 웹툰 ‘폭력의 대가’ 외 1편 론칭 – 천지일보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카카오페이지에서 5월의 기대 신작 웹툰 2선으로 ‘폭력의 대가’와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을 선봰다고 3일 밝혔다.
‘폭력의 대가’는 ‘통’, ‘독고’ 등 수많은 인기작을 집필한 민(Meen) 작가의 최신작이다. 전작인 ‘통’과 ‘독고’는 모두 3부작에 이르는 대서사극이자, 각 작품의 세계관과 캐릭터가 연결돼 ‘민버스(민백두 유니버스)’를 구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카카오페이지에서 ‘통’ 3부작과 ‘독고’ 3부작은 합쳐서 약 2억 4천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독고 2와 3은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했다. ‘폭력의 대가’는 독고 3부 이후의 차기작으로 이번에는 변장욱 작가와 협업하여 작품 세계관을 이어갈 예정이다.
‘폭력의 대가’는 검도 선수였던 주인공 예시호가 동생 예시연의 억울한 죽음을 갚기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액션물이다. 민 작가는 작품의 제목 ‘폭력의 대가’에서 ‘대가’는 어떤 일을 위한 희생이라는 의미의 ‘대가(代價)’라는 뜻을 지니지만, 한편으로 뛰어난 전문성과 권위를 지닌 ‘대가(大家)’라는 중의적 의미도 갖는다고 설명한다.
민 작가는 “’민버스’ 세계관 말미에 위치한 ‘폭력의 대가’ 주인공 예시호가 전작 ‘통’의 주인공 이정우, ‘독고’의 강혁과 어떻게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폭력의 대가’는 오는 4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동시 연재된다.
지난 1일 론칭해 하루 만에 200만 조회수를 향해 가는 웹툰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은 멍멍킴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웹소설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며, 누적 조회수 1억 7000만회, 댓글 수 14만 개에 달하는 작품이다.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은 불운의 사고로 꿈을 접어야 했던 천재 양궁 선수 유상현이 게임을 통해 재기하는 스토리를 그린 판타지 작품이다. 양궁 선수로서의 기량이 천재적 궁수로 거듭나는 기반이 돼 인기 게임 스트리머가 되는 과정을 통해 카타르시스와 감동을 준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이번 신작은 모두 기존 원작이나 세계관에 대한 팬덤이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는 작품들이며, 웹툰을 통해 새로운 팬층 확대와 함께 한 차원 더 높은 인기를 형성할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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