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한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등학교 155교, 중학교 10교 등 총 165개 학교에 뮤지컬, 오케스트라, 미술, 전통악기 교육 등 60여 개 분야 13,444시간을 지원한다는 것.
이릉 위해 7일 공주에서 우리동네 예술학교 운영학교 교장과 담당교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로 우리 학생들이 끼와 꿈을 키우고 유의미한 배움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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