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글로벌센터(센터장 김연래)는 4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동계 해외 직무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직무연수는 국제화 시대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한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간호학과 학생 총 12명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이번 달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4주 동안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3주간은 미국 괌 주립대학에서 잉글리시 어드벤처 프로그램(English Adventure Program) 어학연수를 받고 1주간은 SDA 클리닉에서 현지 보건의료기관 탐방과 실습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괌 주립대학은 1952년 6월에 개교해 6개의 단과대학을 갖추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연수기관 소개 △연수생 선서 △연수생 다짐 발표 △격려사 △기념촬영을 순으로 진행됐다.
한유빈 대표 학생은 “해외 직무연수를 통해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문화 감수성까지 풍부해지고 다양한 시각과 열린 마음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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