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축하금 쏜대" 입소문 나더니…2030 사이서 '인기 폭발' – 한국경제

한국경제 회원이 되어 보세요
지금 바로 한국경제 회원으로 가입하시고, 독점 혜택을 누려보세요
이미 회원이시면 로그인을 클릭해 주세요

계정관리
마이뉴스
기자 구독 관리
마이증권
내 포트폴리오 관리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손보,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가운데)은 한부모의 날(10일)을 앞두고 미혼 한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발표했다. 기금은 미혼 한부모 가정 영유아의 양육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손보 어린이·고령자 보험, 90세 노인·유병자도 보험 가입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평생의 동반자로서 생애주기별 보험상품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은퇴 후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주요 변곡점마다 보험상품을 마련해두면 예기치 않은 질병이 닥치더라도 손쉽게 이겨낼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손해보험사들도 다양한 고령자·어린이보험 라인업을 갖추고 경쟁하고 있다. ○고령층 가입 문턱 낮춰흥국화재는 90세도 가입할 수 있는 ‘흥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을 내놨다. 장수시대에 발맞춰 통상 80세로 한정했던 가입 연령을 90세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통상 실버보험에서 담보로 제공되지 않던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혈전용해치료비 △스텐트삽입술 △요로결석진단비 등을 특약으로 보장한다.AXA손해보험은 ‘AXA간편종합보험(갱신형)’ 상품을 개정 출시했다. 이 상품은 몇 가지 질문에만 답하면 가입할 수 있도록 해 고령층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 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의 진단금 보장 특약을 추가했으며 뇌출혈·급성 심근경색증 수술비도 특약으로 보장한다.NH손해보험의 NH베스트간병보험은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최소 20~75세로 100세까지 보장된다. 장기요양진단비 담보는 물론 장기 요양 재가·시설급여지원금, 간병인 사용 일당 등 고객의 간병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담보를 실었다.롯데손해보험의 ‘MY FAM 불효자보험(let:guard 안심사이버보험)’은 보이스피싱(파밍, 스미싱 등 포함) 피해 발생 시 최대 100만원을 보장한다. 일상생활 강력범죄 피해(상해 또는 사망) 발생 시 최대 100만원을 보장하는 강력범죄 피해 특약도 있다. ○물가상승률 따라 보험금도 올라어린이보험 중에선 삼성화재가 지난해 내놓은 ‘마이 슈퍼스타’가 눈에 띈다. 유사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상해·질병입원일당 등에 적용되는 체증형 담보를 선보였다. 물가 상승을 감안해 가입 후 5년마다 최초 가입금액의 10%씩 보장금액이 상승하는 구조다.‘어린이보험 명가(名家)’로 꼽히는 현대해상의 ‘굿앤굿어린이종합Q’는 누적 판매 건수 500만 건을 돌파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상품은 2004년 7월 출시된 업계 최초 어린이 전용 종합보험이다. 최근 양성뇌종양을 포함해 유사암 진단 시에는 보험사가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보험료지원특약’을 탑재했다.KB손해보험은 기존 자녀보험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보장에 더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까지 케어하는 ‘KB 금쪽같은 자녀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개발된 ‘신경성 식욕부진 및 폭식증 진단비’ 및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지원비’ 2종을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특약을 추가했다.임신 중인 부모라면 DB손해보험의 ‘DB 다이렉트자녀보험(태아플랜)’도 눈여겨볼 만하다. 대다수 인터넷가입전용 태아보험이 임신 22주차 이내에만 가입할 수 있는 것과 달리 DB 태아보험은 임신 22주차가 지나도 가입할 수 있다.보험료가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어머니가 추천해준 삼성화재 SF RC(Success of Forty) 회사에서 매칭되는 제휴 고객관리로 하루가 부족해요
임다혜 RC(보험설계사)는 영양사 및 사무직 업무를 8년 동안 하다가 최근 결혼과 함께 자녀 출산 준비로 새로운 일을 찾게 됐다. 여러 가지 직업을 고민하던 중 지금은 같은 일을 하는 어머니 박숙자 RC의 추천으로 30~40대 여성으로만 이뤄진 삼성화재 SF 지점을 알게 됐고 교육 과정에 참가했다.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과 회사가 영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였다. “가족인 어머니가 추천을 해주셨지만 영업을 실질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어요. 하지만 회사에서 SF RC에게 관리할 수 있는 고객들을 지속해서 매칭해줘 일하기로 결정했죠.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제가 시작할 수 있게 해준 가장 큰 요인이자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선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그는 점차 경력이 쌓이면서 삼성화재에서 매칭된 고객들과 소통하고 컨설팅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한다.”매월 20명 정도의 고객이 매칭되다 보니 그분들을 만나면서 보장 점검도 해드리고 고객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보험을 설명해 드리니 하루가 정말 빠르게 가는 것 같습니다.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을 담아 컨설팅을 해드리니 자연스럽게 저를 신뢰해주시고 소개까지 해주십니다.”임다혜 RC의 모습을 보며 가장 뿌듯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그를 소개해준 어머니 박숙자 RC다. “저 역시 삼성화재 RC로서 30년간 활동하며 딸을 키웠지만 제 딸 또한 자유롭고 좋은 환경 속에서 만족해하며 일을 한다는 점이 뿌듯합니다.” 임다혜 RC는 삼성화재 SF RC로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본인의 노력이라고 이야기한다.“회사에서 제공하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잘 따라가고 지점장, 매니저님들의 코칭을 성실하게 받는다면 누구나 삼성화재 RC로 성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정종명 RC는 임다혜 RC와 같은 강남 SF 지점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른 나이에 결혼해 자녀 3명을 양육하면서 사회생활에 경험이 많지 않았다. “주부로 오래 지내다 보니 새로운 도전은 쉽지 않았어요. 지인도 많지 않았고요. 삼성화재에서 영업 기반을 쌓을 수 있는 고객을 매칭해준다는 말을 듣고 도전을 결정했죠. 지금도 그분들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그 역시 회사가 매칭하는 고객 관리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매일 전국에 있는 고객들을 만나면 지치기도 하지만 자신을 믿고 요청하는 고객들을 통해 오히려 힘이 난다고 한다. “저의 컨설팅과 제안으로 고객들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니 책임감을 가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고객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낍니다.”그는 삼성화재만의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영업 환경이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영업에 자신감을 주고 있다고 말한다.“링크만 전송하면 정보 동의부터 보장 분석 그리고 계약 체결까지 고객이 직접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영업에 큰 힘이 됩니다. 고객 신뢰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그는 활동 초기에는 지인 계약 비중이 높은 편이었지만, 경력이 쌓이면서 소개와 회사의 매칭 고객 체결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이야기한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어떤 노력으로 소화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경험이 없는 제가 이렇게 자리 잡게 된 점을 볼 때 삼성화재 RC는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삼성화재 SF지점의 30~40대 전문 컨설턴트는 회사 가입 고객 중 담당 설계사가 없는 고객과 타사 제휴 고객 대상 보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받아 만족도가 올라가고 SF지점 RC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30~40대 여성으로만 구성된 삼성화재 SF 지점은 2019년 수도권 3개 지점으로 출범해 ‘전속 설계사 채널의 미래’라는 기대감과 함께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꾸준히 성장했다. 현재는 전국 38개 지점 1000여명 RC가 활동하는 조직으로 확대됐다.삼성화재 SF지점은 매달 전국 38개 지점에서 동시에 RC 모집을 한다. 관심이 있거나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홈페이지 및 아래의 QR코드 RC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화재 SF지점은 디지털 영업 시스템 기반,다양한 고객관리 기회와 교육을 제공합니다 
‘아시아 슈퍼앱’ 완성 앞두고…’라인 생태계’ 통째 넘기나
‘K엔터 기업’ 세계화 신기루였나…콘텐츠 회사 샀다가 ‘삐걱’
대형병원, 중증치료 집중할수록 보상 더 받는다
계륵 신세였던 ESS…美 신재생 훈풍 타고 효자로
“종부세 벨트 표심 잡고, 文과 차별화”…민주당 속내는?
대형병원, 중증치료 집중할수록 보상 더 받는다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에 상승 마감…밸류업 테마 강세
영국·유럽증시 사상 최고치…”금리인하 기대감”
“이 아파트 왜 이렇게 비싸”…1년 만에 분위기 확 달라졌다
‘고무줄 논란’ 보험사 회계, 실무표준 나온다
ESS 급팽창…LG엔솔, 전기차 라인까지 전환
“보증금 9억인데 3년 기다려 겨우 갔어요”…요즘 뜨는 시장
“표심 잡고, 文과 차별화”…’1주택 종부세 폐지’ 野 속내는
도박장 변질된 ‘홀덤펍’ 결국 철퇴 맞았다
미국보다 앞서 ‘여름 피벗’ 기대 … 英·獨 지수 사상 최고가
가뜩이나 비싼데…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샤인머스캣
[책마을] “암호화폐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가장 뜨거운 광기”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Copyright 1999-2024. 한경닷컴 All rights reserved.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