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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골프 꿈나무 육성 위해 10억원 기부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디딤돌재단 이사장이 골프 주니어 육성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에 나섰다.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은 최 회장의 10억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을 함께하고 있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박세리 감독과 전유훈 상임이사, 여지예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기부금은 디딤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 사회공헌 클럽디(CLUBD) 꿈나무와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대회 및 멘토링 프로그램, 골프 저변 확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최 회장은 2000년부터 골프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개최하며 골프 대중화와 골프 문화 발전을 선도해왔다. 제20회 그린콘서트는 오는 5월 25일 개최 예정이다.이밖에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를 비롯해 KLPGA, KPGA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여성아마추어 대회, 시각장애인 골프 대회, 다문화 가정 무료 결혼식, 서원아카데미를 통한 골프 꿈나무 육성 등 골프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특히, 최 회장은 최근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 아이엔씨(Inc)가 선정한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The Most Powerful People in the Asian Golf Industry)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은 3년 연속이며 지난해 5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도 골프 주니어 육성 사회공헌 공로 및 클럽디(CLUBD) 청담을 통한 새로운 골프 문화를 창출해 2년 연속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 10인에 선정돼 업계 최초로 부자간 ‘파워인물’ 선정이라는 타이틀을 기록하게 됐다.클럽디 꿈나무는 전액 무상 전국단위 사회공헌으로 2022년부터 이도의 후원으로 시작됐다. 올해도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충북 클럽디 보은(18홀)과 속리산(18홀), 전북 클럽디 금강(18홀), 대한민국 10대 명문 골프장인 서원밸리컨트리클럽(45홀) 등 총 5곳에서 동시 진행되며, 연 3회 실시된다. 2년간 6기수에 걸쳐 2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첫 기수인 7기 교육에도 박 감독 및 KLPGA, KPGA 투어 출신 프로들이 동참했다.최 회장은 “평소 ‘기업의 이윤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골프를 통한 사회 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지난 3월 프로와 아마추어로 구성된 골프단을 새로 출범한데 이어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할 골프 꿈나무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이한 대보그룹은 1981년 대보실업을 설립한 이래 대보건설,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부문으로 영역을 확장해 온 매출액 약 2조원, 임직원 약 4000명 규모의 중견 그룹이다.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드론 스타트업 메이사, 서원밸리CC에 골프장 관리 서비스 공급
드론 스타트업 메이사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골프장 전체 코스를 대상으로 메이사그린 솔루션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메이사그린 솔루션은 드론을 활용해 잔디 관리와 식생 모니터링, 기타 작업 이력 등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작업을 디지털화해 정밀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고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이사그린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원이 주관하는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석호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대표는 "코스 관리의 효율성 증진과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메이사그린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드론을 활용해 코스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하고 생육 관리와 작업 관리, 공사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나보엽 메이사 이사는 “KPGA와 KLPGA, LPGA 등의 대회를 개최하는 명문 골프장인 서원밸리 골프장에 메이사그린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며 “서원밸리의 고품격 코스 관리를 한층 더 스마트하게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고군택·최예림, ‘대보건설’ 모자쓰고 2024시즌 출격
대보그룹은 20일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CC에서 남녀 프로 및 아마추어 8명으로 구성된 대보골프단 출범식을 열었다.대보골프단의 '간판'으로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고군택, 2018년 한국오픈 우승자 최민철이 올해도 대보건설 모자를 쓰고 필드를 누빈다. 여기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예림, 고은혜가 합류해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 골프의 '미래'인 아마추어 기대주도 대보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국가대표 양효진, 피승현, 상비군 이재원 선수가 함께 한다.지난해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 아시안투어로 무대를 넓힌 고군택은 "올해는 4승을 거두겠다"고 밝혔고, 최민철은 "저는 5승을 올리겠다"고 화답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원섭 KPGA 회장, 강춘자 KLPGA 고문, 이영미 KLPGT 대표, 이석호 대보골프단 단장과 대보그룹 사장단, 선수 가족 등이 참석했다. 대보그룹은 한국 골프를 위한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00년부터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로 골프 대중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를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서원힐스CC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열었으며, 여성 아마추어대회, 시각장애인을 위한 골프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최 회장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프로 선수들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마추어 선수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완벽한 통합 골프 서비스로 대한민국 골프 스포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고 선수와 회사가 모두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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