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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 무역사절단 성과 '톡톡' 해외시장 개척 정조준 – 전북도민일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은 무역사절단 운영을 통해 톡톡한 수출 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전북경진원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닷새간 도내 10개 기업(미용뷰티·생활소비재)과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올해 첫 번째 무역사절단을 운영했다.
 참가 기업은 △㈜원스킨화장품 △㈜오키 △올스킨 △헬스엔뷰티 △㈜메디앤리서치 △피에스비바이오 △㈜아임 △써니싸이드업 △(농)(유)코인 △(농)(유)영인바이오 등 10곳이다.
 이들은 이번 무역사절단을 통해 상담 161건, 상담액 760만불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화장품 제조업체 ㈜메디앤리서치는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성 제품으로 중국 바이어의 관심을 끌며 향후 중국시장에 대한 수출 경쟁력을 보였다.
 반려동물 관련 용품 기업 ㈜아임은 온라인 판매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상하이 5위(중국 20위)에 들어가는 바이어와 3C 인증 취득에 대해 열정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중국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의 특성에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 수요가 일어나고 있어, 중국시장 진출과 성과를 기대해볼 만하다는 게 경진원의 설명이다.
 윤여봉 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진행된 상담을 실질적 수출로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속 관리로 참여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관련 정보 제공 및 지원사업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https://www.jbexport.or.kr)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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