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임신․출산 맘 의견 들어 정책에 반영한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

2024.05.10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창기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임산부, 출산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신‧출산 설레는 맘 토크쇼’를 가졌다.
 
이날 토크쇼는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설명, 저출생 극복사업 제안과 임신출산 분야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본격적인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에 앞서 육아맘, 출산맘, 난임부부 등 저출생 정책 수요자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임기 여성 A씨는 “현금성 지원 사업이 양육에 보탬이 되는 것은 맞지만 출산에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되지는 않는다며, 저출생은 일․가정 양립 등 양육친화 환경 조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 B씨는 “우리가 여행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때론 고생스럽기도 하지만 그 여정에서 설렘과 특별한 가치를 즐기는 것처럼 임신출산 과정도 아이를 만나는 여행 같다며, 설레는 여정이 될 수 있게 사회 전반의 문화 조성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6개 분야 100대 실행과제 구체화하고 추경예산으로 1,1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실제 도민의 피부에 와닿고 완성도 높은 정책 구현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귀를 기울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기 지방소멸대책위원장은 “결혼․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저출생 극복 예산 배정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는 간담회에 이어 문경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저출생 극복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한편,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4개 전 부서가 어린이집, 보육원, 지역 아동센터 등 사회취약시설과 돌봄 시설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애로사항 청취 등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한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친화기업, 주민주도 돌봄공동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앞으로도 기업, 병원, 돌봄센터 등 테마별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지속해서 운영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스마트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고, 5월 9일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모두 9개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을 선정했으며,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는 총 23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이번 가로등 설치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것은 물론, 범죄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가로등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전국 75개 지역에 총 3,22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태양광으로 빛을 내는 안심가로등은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밝으면서도, 자정 이후에는 밝기가 조절돼 빛 공해 저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충전 기능이 있어 해가 없는 장마철에도 최대 7일 동안 작동한다. 특히, 이번에 안심가로등 최초로 CCTV, 비상벨, 영상감지센서, 점멸기 등이 결합된 스마트형 가로등을 설치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 관리의 효율성까지 높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9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협력 구축을 위해 ‘한국푸드테크협의회 경북․대구지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도의회 부의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학과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했다. 도는 푸드테크 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업 육성을 최우선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경북·대구지회는 회원 기업 간 연구·기술 분야의 상생 협력과 민간 주도의 푸드테크산업 구심적 역할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와 박주홍 포스텍 교수가 경북·대구지회 공동 회장으로 선임됐다. 박종훈 대표는 협동 로봇 기업을 운영하면서 포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등 300억원의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으며, 박주홍 교수는 포스텍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으로 로봇기반 식품과 AI 융합, 스마트팩토리, 개발 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발족식에서는 그간 추진한 경상북도의 사업 성과와 ‘푸드테크 기준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푸드테크 현황 ▲차세대 대체식품, 식품 소재산업의 중심지 경북 ▲경상북도 푸드테크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2024~2028년)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은 농기계 무인화‧지능화를 위해 AI, IoT,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시험대, 성능 시험장 등) 구축 지원, 시험평가‧인증과 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농업 생산, 가공 및 유통 등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 및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기술이나 관련 산업)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5년간 총사업비 330억원(국비 150, 지방비 180)을 투입해 농업용 무인기기 기술지원센터, 실증테스트 공간, 평가‧인증 장비 등을 구축해 농기계 무인화와 지능화를 위한 첨단 기지를 조성한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된 ‘첨단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농기계 설계-제작-실증-인증과 더불어 무인화‧지능화 지원체계까지 갖추어 사업효과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5일 9일부터 최고 기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경북의 미래 기술경쟁력을 책임질 ‘2024년 경상북도최고장인’을 공개 모집한다. ‘경상북도최고장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 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경상북도 숙련 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 심사, 면접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2년간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총 55명의 최고장인을 선정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내외로 경상북도 최고 장인을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숙련 기술인은 ▲공고일(2024.5.9.) 현재 3년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동일 직종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한 자 ▲기술 수준 및 기량이 높아 다른 기술자의 모범이 되는 자 ▲같은 분야의 경상북도최고장인·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로 5일간 신청·접수 받으며, 신청자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장·군수 ▲도내 기업체의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공사는 이번 도쿄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경북 웰니스 관광자원 홍보, 웰니스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상담회, 홍보세미나, 홍보부스운영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알리고 생태관광의 보고임을 인식할 수 있게 홍보에 주력했다. 웰니스, 힐링, 뷰티, 스파에 관심도가 높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경북의 웰니스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해 경북 웰니스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고, 최근 2030 일본인 여성들의 한국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K-드라마 촬영지, 유네스코 관광지, 지역축제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여 경북 관광의 매력을 전파했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영주 소백산 생태탐방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경북의 생태관광과 숲 치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알리고 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품기획 등을 논의했다. 김남일 사장은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5월 9일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상주시 모동면 소재) 1학년 50여명을 초대하여 기관 탐방 프로그램 ‘자원관 톺아보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우수한 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여 기관의 기능과 업무를 소개하고, 연구·전시·교육 체험활동을 제공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식물과 곤충의 연구용 표본 제작 방법을 배우고, 수장고와 멸종위기식물 증식 시설을 견학해 학생들이 생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전문해설사의 전시해설과 작은 유리 용기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연구개발목적기관의 연구시설 개방과 체험활동 제공이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 양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 최치원문학관(관장 김정희)은 의성군과 고운사의 후원을 받아 부설 고운문학대학-고운의 흔적을 따라-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시작하여 12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이 강좌는 최치원의 사상, 문학, 행적에 대하여 오랫동안 연구한 전문가들이 7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4회의 최치원 유적지에 대한 답사로 구성되며, 매월 2회씩 최치원문학관에서 진행한다. 최치원은 신라 말에 살았던 사상가·문필가·정치가로 해동문종(海東文宗)이라 평가되고, 우리나라 사상 및 문학에 끼친 영향이 매우 크지만, 유·불·도의 융합을 통한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하였으므로 유학이 사회를 지배하던 때에는 비판을 받기도 해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이다. 최치원에 대한 심층적인 탐구는 최치원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갈등이 일반화된 현대사회의 모순을 극복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한 강좌라 할 수 있다. 김정희 최치원문학관장은 “최치원의 삶에 대한 궤적을 살펴보고, 사상적, 문학적 업적을 기리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이 강좌의 의의가 있다.”고 했다. 최치원문학관에서는 40명 정원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9일과 10일 양일간 농업기술원 본원 및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교류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각 도의 특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가 진행됐다. 첫날 기조 강연에서는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이시영 과장이 스마트농업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두 기관의 노하우 공유와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농업 기술이 한 단계 발전될 수 있도록 제언했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 이지은 박사가 경북의 우수성과 및 스마트농업 사례에 대해, 전남의 이재신 스마트농업팀장이 전남 스마트농업 우수사례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튿날에는 2024년 지역농업 연구 기반 전략작목육성 사업 공모 심사에서 ‘인공지능 농업로봇 활용 참외 수출재배 시스템 개발’을 발표해 전국 1위에 선정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참외, 딸기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울진군 울진읍·기성면, 경주시 양남면) 사업에 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도는 2021년도에 총사업비 720억 원(국비 360, 지방비 360) 규모의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최초 구상하고 2022년부터 동해안 4개 시·군과 함께 구간별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부처와 국회 소관위를 여러 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울진군 190억원(국비 95, 지방비 95), 경주시 150억원(국비 75, 지방비 75) 규모로 신규 국비 사업이 선정돼 올해 각 국비 3억원씩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5년도 국비 지원사업으로 포항, 영덕 구간에 각 190억원 규모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으며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2027년까지 전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 실현을 위해 2021년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해당 사업을 추가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치밀하게 준비하고 매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9일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일원에서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키고 보듬는 도민 의식 수준 향상, 배회자의 조기 발견 및 보호할 수 있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 배회 제로가 아닌 안심하고 배회할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고령군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경찰, 소방, 노인보호전문기관, 23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종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첫 교육은 주민들에게 실종 예방에 대한 대처 방법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상황극 공연을 진행한 후 마을회관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주민 참여형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시작했다. 모의훈련은 고령군 도진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마을 인근 농협 마트와 우체국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을 안에서의 실종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종으로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훈련 참가자들이 마을, 우체국, 마트에 투입된 배회자를 발견해 ‘배회자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9 ~ 5월 10일까지 이틀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도,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지적 업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지적 업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 발표, 지적 정책 방향에 대한 전문가 특강, 분임 토의 등을 통하여 지적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분임토의에서는 ‘연속지적도 정비 개선 방안’, ‘지적측량 검사에 드론활용 방안’, ‘토지의 지목체계 개선 방안’, ‘지적재조사 업무추진 개선 방안’등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박기헌 교수를 초청하여 ‘지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여 지적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제도 관련 연구과제는 시·군 지적업무 담당자가 제출한 22편의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발된 5편의 연구과제가 발표되었으며, 최우수 작품은 하반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지적세미나에 경북도를 대표하여 출품한다. 서보영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적업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소방서(서장 정윤재)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청도소방서는 독거・장애・고령・부녀농가 등 사회적 취약계층 또는 자체 인력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부서별 연 2회 이상(5월~6월, 9월~11월) 농번기 농가의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5월 8일에는 풍각면 흑석리 일원의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종 수확 및 잡초 제거, 밭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전개하고, 청도소방서 119재난대응과를 시작으로, 소방행정과・예방안전과에서도 6월까지 상반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일손을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청도소방서 역시 청도군의 일원으로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방활동뿐만 아니라 농촌 일손돕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서 국민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형사기동대는 올 4월 19일 불법 카드도박을 한 홀덤펍 2개소를 단속해 업주와 이용자 등 27명을 검거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했다.( ※ (적용법조) 관광진흥법 제81조 제1항 제1호 … 7년↓, 7천만↓ / 형법 제247조 … 5년↓, 3천만↓) 운영자들은 구미지역 ○○○파 행동대장과 조직원 등으로, 이들은 지난 23년 1월부터 24년 4월까지 구미 일원에서 홀덤펍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게임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주거나 게임우승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판돈의 10~40%를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술집에서 카드 게임을 할 수는 있지만 게임에 이용하는 칩을 현금으로 바꾸어 주거나 게임의 결과로 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불법이다. 운영자들은 SNS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도박 참여자들을 모집한 후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곳곳에 CCTV를 설치하고 신원이 확인된 손님만 가려 받기도 했으며, 이들 업소는 각각 6억 7천만원과 8억 5천만원 상당의 칩 충전금을 손님들로부터 걷어 홀덤 도박을 제공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폭이 운영하는 홀덤펍에서 불법도박을 하고 있다는 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음주운전 차량을 미행하여 신고하겠다고 겁을 주고 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년12월부터 ‘24년4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경주․포항 유흥가 일대 주점에서 나와 운전하여 운행하는 차량을 물색, 미행하고, 하차하는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 벌금이 1,000만원 넘는다. 회사에서 잘릴 수도 있다. 몇백만 원으로 합의하자”는 방법으로 총 38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즉시 돈을 주지 않는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하고, 자신들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렌터카 3대, 휴대전화 5대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민생침해 범죄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며, 현장 밀착형 형사활동으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형사기동대는 태국에서 야바(YABA)*를 밀반입해서 전국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에 유통한 밀수입 조직 등 태국인 마약사범 70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하고 이 중 22명을 구속했다. *야바(YABA)는 태국어로 ‘미친 약’이란 뜻으로 강력한 각성(흥분) 효과를 가진 필로폰과 카페인의 합성물(붉은색 알약 형태)로 대부분 태국에서 제조‧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태국에서 야구공 속에 야바를 숨겨 포장한 후,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는 방법으로 시가 41억원 상당의 야바 약 82,000정을 밀수입했다. 그런 다음 국내에 거주하는 전달책을 통했 각 지역의 판매책들을 거쳐 경북, 경기, 대구, 울산의 외국인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태국인들에게 야바를 유통시킨 협의다. 이를 구매한 태국인들은 대부분 불법체류자로 농촌이나 공단 주변에 무리를 지어 생활하면서 집단으로 투약하는 한편, 일부는 공장으로 출근하기 직전이나 근무 중에 상습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수사 과정에서 태국에서 국내로 밀수입된 야바 6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 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4년05월10일 10시03분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