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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바이크 문화를 조명하는 NEPENTHES의 새로운 레이블, 'SHIDEN' – VISLA Magazine

엔지니어드 가먼츠(Engineered Garments), 니들스(Needles) 등 아메리칸 캐주얼에 기초한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 중인 네펜데스(NEPENTHES)가 이번에는 일본 바이크 문화를 테마로 한 새로운 레이블 시덴(SHIDEN)의 런칭을 예고했다.
‘자줏빛 전광(電光)’을 이르는 단어인 시덴은 일본의 스타일리스트 핫토리 마사타카(Masataka Hattori)를 디렉터로 영입, 네펜데스의 파운더 시미즈 케이조(Keizo Shimizu)가 의류의 디자인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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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부터 스니커, 액세서리까지 모든 아이템에서 모터사이클에서 얻어진 영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라이더를 모델로 라이더 재킷, 블루종이 등장한다. 이외 네펜데스의 디렉터 아오야기 토쿠로(Tokuro Aoyagi)의 그래픽, 일본의 타투이스트 호리모모(Horimomo)와의 협업 아이템을 준비 중이라고.
일본의 독특한 바이크 문화를 소개하는 네펜데스의 새 레이블 시덴은 오는 24년 1월에 열리는 파리 패션 위크를 통해 최초 공개, 24년 FW 시즌을 시작으로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SHIDEN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이미지 출처 | NEPENTHES
여성을 위해 재해석한 밀리터리웨어.
두 뉴욕 브랜드의 신선한 리믹스.
모든 블루종의 시초 격 모델에 페이즐리 한 방울.
다양한 패턴의 변주.
비대칭의 미를 살린 협업 컬렉션.
네펜데스 마니아 사이에서 사랑받던 아이템.
그 어떤 브랜드도 쉽게 흉내 내지 못할 엔지니어드 가먼츠만의 느낌을 물씬 풍긴다.
데코토라를 메인 콘셉트로 진행한 Nepenthes의 에디토리얼 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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