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는 최근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디지털플랫폼정부 지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혁신센터 구축 및 지역수요형 응용서비스 실증,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민편의 서비스 구현 등 인천의 디지털 지역혁신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디지털플랫폼 기반 마련을 위한 차세대 지방행정시스템 및 지방공공기관 통합업무플랫폼 구축, 인천 지역대학.거점기업.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지역디지털플랫폼정부협의체 운영 등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와 위원회는 이날 인천디지털플랫폼정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인천시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과제 발굴 및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고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공공행정뿐만 아니라 시민이 접하는 모든 영역에 디지털을 입힌 시민체감 정책을 발굴, 더 똑똑하고 편리한 디지털 혁신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디지털플랫폼정부협의체는 인천대, 인하대, 인천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몬드리안AI(주), ㈜메디아크, JNPMEDI, ㈜수박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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