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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르다…다시 시작된 중국 게임시장 진출 – 녹색경제신문

국내 게임사의 중국 진출이 다시 활발해졌다.
지난해 많은 국내 게임들이 중국 게임시장에 진출했으나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은 게임은 많지 않았다. 중국 게임사가 만드는 게임의 퀄리티가 높아지는 등 국내 게임사가 제대로 중국 시장을 진출하지 못하는 사이 많은 변화가 발생했다.
하지만 국내 게임사의 중국 진출이 다시 시작된다. 최근 중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진출을 앞둔 게임은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오리진’(국내명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유명 IP 게임이 중국에 출시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고양이와 스프’,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 있어 좋은 성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양이와 스프’는 25일 중국에 출시됐다. 이 게임은 지난달 중국 테스트 당시 사용자에게 평점 9점대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게임은 출시되자 마자 중국 앱스토어 인기게임 2위를 기록 중이다. 힐링 게임으로서 글로벌 히트작으로 인정받은 이 게임은 중국에서도 캐주얼 게임 사용자층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월 21일 출시되는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은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이다. PC 버전 ‘던전앤파이터’는 2008년 중국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인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은 역시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비공개 베타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국산 게임 IP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던전앤파이터 오리진’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보여줄지 국내 게임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에서의 출시가 기대되는 게임은 계속 이어진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 2’를, 위메이드는 ‘미르4’, ‘미르4’을 준비하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이나 ‘미르’ 시리즈는 동양풍 판타지 세계관을 사용한 게임이며 전작이 중국에서 성공했기 때문에 출시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최근 국내 게임사들은 실적이 부진하지만 중국 및 동남아시아, 일본, 서구권 등 해외 진출을 활발하게 준비하고 있다. 그 중 중국 시장은 가장 거대한 시장을 자랑한다. 
‘고양이와 스프’, ‘던전앤파이터 오리진’ 등 좋은 IP를 앞세운 국내 게임들이 중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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