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달 27일 제8회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문화체육행사 ‘더 높이! 더 멀리! 우리들 세상’ 에 재학생 4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열린 이 행사는 약 1000여명의 지역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자, 경기도 및 부천시의회 의원,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여러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유한대는 봉사에 뜻이 있는 재학생 44명을 선발해 행사 준비 및 운영을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재학생들은 이날 원활한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경영학과 세무회계전공 홍지홍 학생은 “아이들이 굉장히 귀엽고 활기차서 같이 재미있게 행사를 즐겼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유한대를 대표해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파견돼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한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대는 2023년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대학생 청소년멘토링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사회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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