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약초와 대정분교, 유치원 학생들 모두가 참여해 함추름 대표강사 분들의 수업을 통해 등하굣길 걸어다니던 주변에 대한 관심과 우리 마을의 모습을 관찰하고 급속도로 빨라진 지구온난화의 원인,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기 시간을 가졌다.
증약초 5학년 황성하 학생은 하천에 필요한 흙공 정화장치 만들기를 통하여 물의 중요성을 알고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의미깊었다. 라고 하였다.
조대형 교장은 탄소중립의 개념 정립과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인 활동과 일상생활을 바꾸는 것이 인상 깊었으며, 미세플라스틱 감소, 분리수거 등을 통해 자연을 살리는 방법을 배우며, 이번 수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활동 및 우리마을 살리기 수업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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