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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한 수학 몸으로 쉽게 배워요" – 경남매일

옥종초등학교(교장 김종호)는 지난 25일 진주수학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단위 몸으로 배우는 체험수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년별 수준 및 교육과정을 고려하여 4학년은 ‘구멍 뚫기 마술’, 5학년은 ‘스핑크스 퍼즐’, 6학년은 ‘분수로 세상 읽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구멍 뚫기 마술’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 평면도형의 이동(밀기, 뒤집기, 돌리기)을 이용하여 구멍 뚫기 퍼즐을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핑크스 퍼즐’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스핑크스 퍼즐 조각을 탐구하며 다각형의 정의를 이해하고, 주어진 개수의 조각으로 다양한 다각형 모양을 만들어 보았다. ‘분수로 세상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색종이를 접고 오리는 등분할 활동을 통해 분수의 개념을 확실히 익힘으로써 ‘비례식과 비례배분’의 바탕이 되는 기초 개념을 다졌다.
이번 몸으로 배우는 체험수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김○○ 학생은 “평면도형의 이동을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보면서 퍼즐을 푸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4단원 ‘평면도형의 이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수학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또한 6학년 도○○ 학생은 “분수와 관련된 문제를 푸는 게 어려웠었는데, 색종이로 등분할 활동을 하면서 분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였다.
김종호 교장은 “이번 몸으로 배우는 체험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과 친해지는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수학적 태도와 수학적 가치 등 수학에 대한 정의적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수학 교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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