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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중학생,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로 go~… 자전거 라이딩, 음악 AI 작곡, 튜닝 등 다양 – 양평시민의소리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5월 4일부터 “양평 두물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인 ‘두물 두바퀴 생태 공유학교’를 시작하며, 오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는 학생이 지역사회의 서포터즈와 함께 자전거를 매개로 한 주제를 선정해 지역의 생태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유학교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상징하는 자전거를 소재로 해 앞바퀴는 학생 스스로 소그룹별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뒷바퀴는 교육지원청의 내부 서포터즈와 지역사회 외부 서포터즈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대주제는 ▲자전거 인문학: 자전거 독서토론, 시화 또는 사진전, 라이딩 음악 AI 작곡 ▲자전거 즐기기: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로 힐링하기, 자전거코스 개발 ▲자전거 메커니즘: 자전거의 구동 원리, 조립과 수리, 튜닝, 만들기 ▲자전거 디자인: 미래 자전거, 인체공학 산업 디자인, 역사별 자전거 모습 등이다.
참가대상은 양평지역 중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밖청소년이며, 1차 수강 신청은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양평두물공유학교’ 안내 사이트 를 통해 가능하다.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는 5월과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양평두물캠퍼스(양평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운영한다. 입교식과 수료식을 포함하여 80% 이상 출석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진로활동 영역에 기재된다.
차미순 교육장은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를 통해서 학생들이 공공, 균형, 변화, 도전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으로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중·고 및 동일 연령대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양평 두물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자전거를 매개로 하는 양평 생태학습의 향연 ‘두물 두바퀴생태 공유학교’ ▲함께하는 위로와 치유의 여정 ‘두물 마음나눔 공유학교’ ▲작은 변화가 큰 의미를 갖는 ‘두물 인성가득 공유학교’ ▲함께하는 배움의 즐거움 ‘두물 학습코칭 공유학교’ ▲상상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두물 영상창업 공유학교’ ▲학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두물 하이테크 캠프 공유학교’ ▲세계와 소통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두물 글로컬 캠프 공유학교’ ▲학생의 감성이 빛을 발하는 ‘두물 컬처 캠프 공유학교’ ▲양평 생태환경의 이해와 보전을 위한 연구 ‘두물 물소리 공유학교’ ▲진로 학업 설계를 위한 학습 경험 제공 ‘두물 심화교과 캠퍼스 공유학교’ 등 총 10개이다. 5월부터 10월까지 공유학교별로 다양하며, 운영 시기는 방과후, 주말, 방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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