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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채굴업체 마라톤디지털, 케냐 정부와 회담…동아프리카 진출 물꼬 – 디지털투데이

뉴스위드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채굴 업체 마라톤디지털(Marathon Digital)이 케냐 정부와 암호화폐 정책 및 채굴에 필요한 에너지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지난 4월 개최된 미국 상공회의소 케냐 비즈니스 서밋에서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마라톤디지털이 당국 재무부 및 에너지부와 협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라톤디지털은 세계 5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중 하나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나 아부다비와 파라과이에 합작 채굴 벤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담으로 마라톤디지털이 동아프리카 국가에 진출하게 되면, 동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최초의 암호화폐 채굴자가 된다.
현재 케냐는 암호화폐 시장을 점진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케냐 정부는 오랫동안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나, 루토 대통령 취임 2달 뒤인 2022년 11월부터 아프리카의 느슨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해 케냐는 암호화폐 채택률에서 세계 1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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