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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 – 인천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전날 2층 한마음홀에서 ‘2024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강식은 입학 허가 선언 및 학생 선서, 교육장님 축하 말씀, 지도교사 소개,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평소 영재교육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함께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95명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총 6개 반에 편성돼 이달 7일부터 영재교육 수업을 받는다.
영재교육원은 일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와 재료를 이용한 융합 수업, 개별화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역량을 계발해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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