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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탄' 순서로 먹어요"…요즘 인기 MZ 다이어트 뭐길래 [건강!톡]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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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좋은 저칼로리 과일은?
다이어트할 때 과일을 피하는 경우가 있다. 단맛이 강하고 열량이 높은 과일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식이섬유와 수분이 가득하고 당류와 칼로리가 낮은 과일은 오히려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를 도와주며 다이어트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사과 =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는 사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 많아 식사 전 먹으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막을 수 있고, 사과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몸속 나트륨을 배출시켜 디톡스 효과를 준다. 사과 1개당 칼로리는 보통 100kcal 내외다.배 = 배는 과육의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낮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채울 수 있다. 배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간과 위장을 보호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피로와 숙취 해소를 돕는 역할을 한다. 배는 100g당 51kcal로, 하루 한 개 정도 섭취하면 낮은 열량 대비 높은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자몽 = 달콤하면서 쓴맛이 나는 자몽도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활용하기 좋은 과일이다. 자몽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당,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빼는 데에 유용하다. 또한 자몽의 독특한 쓴맛은 식욕 저하를 일으켜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자몽은 100g당 32kcal로, 개당 열량은 90~100kcal다.멜론 = 수분 함량이 높은 멜론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 과일로, 비타민C와 칼륨이 함유되어 스트레스 완화, 붓기 관리, 체지방 분해에 좋다. 또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있어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좋다. 멜론의 열량은 100g당 40~45kcal 정도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차라리 다시 담배 피울까”…성시경 금연 후 근황보니 [건강!톡]
금연에 도전 중인 가수 성시경이 식욕이 폭발한 근황을 전했다.성시경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빵 7개째…차라리 담배를 피우는 게 (나을 듯)"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성시경은 베어먹다 만 빵 사진도 함께 인증했다.지난해에도 성시경은 몰라보게 불어난 몸으로 '축가' 콘서트에 등장해 "요즘 금연 중이라 살이 쪘다"고 토로한 바 있다. 먹방 유튜브를 운영하며 맛집 탐방과 음주를 즐기는 성시경은 최근 더욱 후덕해진 모습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금연 초기에는 흡연 욕구와 배고픔이 헷갈려 군것질거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금연하면 식욕이 증가하면서 간식으로 체중 증가의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했다.강 교수는 "금연 유지에도 도움이 되고 체중 증가도 예방하는 간식으로는 당근, 오이, 다시마, 무가당 껌과 은단, 제철 과일 등이 좋다"며 "흡연 욕구를 일으키는 카페인 섭취를 줄일 수 있도록 평소 마시던 음료를 커피나 탄산음료에서 따뜻한 차 등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떡볶이 vs 라면’…다이어트 중 그나마 나은 메뉴는?
다이어트 중 유혹을 끊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배달 음식의 충동이다.배달 음식 중에서도 피자, 치킨, 햄버거 등 정크푸드는 다이어트 중 꼭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 꼽힌다.그렇다면 도저히 욕구를 참을 수 없어서 한 가지만 먹는다면 건강에는 어떤 것이 그나마 유리할까.건강 정보를 공유하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2일 올라온 '그나마 살 안 찌는 배달 음식 월드컵'에서 전문가들은 영양 측면과 취향을 고려해 우열을 가렸다. 출연진은 영양사, 약사, 내분비내과 의사였다.'피자 vs 치킨', '아이스크림 vs 케이크', '보쌈 vs 족발' 등에서는 의견이 갈렸지만 '떡볶이 vs 라면' 부문에서는 3명 전문가 전원이 만장일치로 라면을 택했다. 둘 다 다이어트 중에는 지양해야 하는 메뉴지만 둘중 굳이 먹자면 라면이라는 것.영양사는 "한 끼 식사에 균형적인 영양이 담기느냐가 영양학적 기준인데 라면은 무시할 만한 식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가 식약처에 근무하던 시절 영양성분 검사를 많이 했는데 야채 곁들이지 못하고 단백질 모자란 거 빼고는 라면이 그렇게 나무랄 식품은 아니라는 것.하지만 이들은 떡볶이가 건강에 안 좋은 이유로 소스에 주목했다.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단순당인 설탕이 많이 함유된다는 것. 당분이 혈당을 치솟게 만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전문가들은 "자연식품 중 매콤한 맛을 내는 건 캡사이신 성품인데 사 먹는 빨간 매운 소스에는 설탕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다. 시판되는 매운 소스가 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 점막을 자극해 속쓰림·설사·위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떡볶이, 라면으로 대표되는 분식은 당류, 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이 비율이 높으므로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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