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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MMORPG 신작 공개 시기 6월 4일로 확정 – 게임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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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4.05.22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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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에 이어 스마일게이트가 선보일 신작 MMORPG의 공개 시기가 6월 4일로 결정됐다.
스마일게이트는 22일 자사의 퍼블리싱 플랫폼인 스토브를 통해 신작 페이지를 깜짝 공개했다. 여기에는 ‘스마일게이트의 차기 MMORPG’라는 명칭과 함께 6월 4일에 공개한다는 내용만이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배경에는 영상이 재생되는데, 거대한 성을 앞두고 수많은 적들이 전투를 벌이는 모습, 그리고 리얼 그래픽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다. 영상을 보면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거대한 용도 등장하며, 전사와 궁수, 탱커, 마법사, 네크로맨서 등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게임을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더 로드’(가칭)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2023년 6월 엔엑스쓰리게임즈와 해당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또한 엔엑스쓰리게임즈의 공식 홈페이지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해당 티저 페이지에 등장하는 것도 확인됐다.
‘더 로드’의 개발진은 ‘로한M’ 개발을 이끌었던 김효재PD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캐릭터 육성에 대한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대규모 실시간 RvR(세력간 대결)을 즐기며 월드의 왕을 목표로 하는 필드 전투의 서사시를 즐길 수 있는 MMORPG로 개발 중이다. 또한 모바일과 PC에서 즐기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준비 중이다. 
8종에 달하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어빌리티를 수집해 200여종이 넘는 직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를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거리에 따라 디테일을 표현하는 LOD 기술과 포토 스캔 기술을 활용한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아트워크도 특징으로 내세운다. 플레이 시점은 ‘로스트아크’와 동일한 쿼터뷰로 알려져 있으며, 대규모 실시간 RvR 전장에는 최대 600명 이상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이후의 흥행 MMORPG를 선보이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여기에는 ‘로스트아크 모바일’과 반다이남코의 ‘블루 프로토콜’이 있는 상황이다. 양사는 ‘더 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위해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는 만큼, ‘더 로드’의 실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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