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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등 5월 전국서 대단지 아파트 1.9만 가구 공급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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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 우울증 알려야 하나?” 묻자 누리꾼 반응은…
'결혼 전 우울증 꼭 알려야 하냐'는 질문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린다.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전에 우울증도 알려야 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현재 시각 기준 305개의 댓글이 달렸다.글 작성자 A씨는 "7년 정도 약 먹고 있는데, 자살 시도했을 정도로 심했긴 했다. 근데 지금은 괜찮다"며 "조현병 같은 것도 아닌데 직장인들 다 겪는 흔한 우울증으로 약 먹는 것도 결혼 전에 알려야 하나?"고 물었다.이어 "가정폭력 때문에 (우울증이) 생긴 거라… 우울증은 직장인 중에 많은 사람이 약 먹고 있지 않나?"라며 다른 이들의 생각을 물었다.A씨는 글 말미에 알려야 한다면 추천, 우울증 정도는 안 알려도 된다면 반대를 누르라고 적었는데, 추천(알려야 한다)이 1천236개, 반대(알리지 않아도 된다)가 42개로 '알려야 한다'는 쪽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많은 누리꾼의 추천을 받은 댓글 중 하나는 "알려야 한다. 감기도 7년 동안 안 나으면 알려야 함"이라는 반응이었고, 또 다른 댓글은 "고민하는 자체로 알려야 할 일이라는 거다. 애초에 이 정도는 숨겨도 되겠지? 라는 생각이니까. 뭐든 숨기면 나중에 탈 난다"는 조언이 담기기도 했다.한편 해당 글은 30일 현재 기준 조회수 13만6000회를 넘기며 열띤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AI야, 중국인들이 좋아할 제주도 호텔 그려줘” 했더니…[최원철의 미래집]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UAE) 7개 소호국 가운데 아부다비 다음으로 큰 나라입니다. 인구는 고작 200만명이 조금 넘지만 제벨알리 무역항이 있어 외국인 거주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두바이는 그나마 적은 석유가 떨어지기 전에 세계 최고의 관광 무역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르즈 칼리파 등 세계 최고의 건축물을 짓고 있습니다.우리나라 현실에선 두바이와 같은 건축물을 상상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그간 건폐율이나 용적률을 꽉꽉 채워 분양만 성공하면 된다는 식의 사업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랜드마크 건축물에 관심을 갖는 정부부처나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랜드마크 설계는 부담입니다. 유명 건축가를 섭외하는 데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이런 부담을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이 덜어줄 전망입니다. 한 달에 고작 2만9000원만 내면 하루에도 수천개의 조감도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용이 배치된 설계안을 인공지능과 협력해서 만든다면 아래와 같이 만들어 줍니다.  만일 동서남해안이나 제주도에 이 호텔이 생긴다면 중국 부자관광객들이 아무리 비싸도 몰려올 것입니다. 베트남 다낭에 있는 용 모양 교량은 어떨까요. 아래 교량 조감도를 보시면 역시 큰 비용없이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리도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런 교량 조감도를 만드는 데 들어간 시간은 채 10분이 안됩니다.이번엔 국내 지자체에서 가장 관심을 갖는 스마트팜 관광단지 내 건축물 조감도를 만들어봤는데요. 과일과 채소를 연중 생산하는 스마트팜이지만, 전세계 관광객들이 볼 수 있는 미학적 기능도 갖췄습니다.생성형 인공지능은 랜드마크, 교량, 스마트팜 뿐만 아니라 대규모 도시개발이나 단지개발, 주상복합이나 아파트, 소규모 카페나 공공시설도 아주 빠르고 쉽게 설계를 해 줍니다. 명령만 잘하면 지구상에 없었던, 인간이 상상하기 힘든 건축물도 쉽고 빠르게 해 주죠. 지금까지는 이런 두바이에나 있을 듯한 멋진 설계들은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비싸게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누구나 상상력만 발휘한다면 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습니다.서울, 부산, 인천, 제주는 물론이고 지방 전체에 멋진 랜드마크형 건축물로 호텔이나 상가, 아파트, 공공건축물을 건설한다면 어떨까요. 한국도 두바이와 같이 외국인들이 멋진 건축물들을 구경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겁니다.이젠 1000년이 지나도 그 도시를 빛이 나게 하는 랜드마크 건축물들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정부, 지자체는 물론 대학교, 건축주, 설계사무소 등 인공지능을 활용해 랜드마크를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한경닷컴 The Moneyist> 최원철 한양대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충남 홍성에 반려동물 실증 시설 ‘원-웰페어 밸리’ 들어선다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시험하고 개발할 수 있는 실증 시설인 '원-웰페어 밸리'가 충남 홍성군에 들어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3개월간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원-웰페어 밸리' 조성 사업 대상자로 충청남도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원-웰페어 밸리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제품의 기호 등을 실증하고, 제품 연구개발(R&D), 기업 성장 등을 지원하는 실증 종합 인프라 시설이다.원-웰페어 밸리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올해 기본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완공한다는 목표다. 시설 규모는 3㏊ 내외이며 실증 시설, R&D 시설, 양육·수의·훈련 시설, 입주 기업을 위한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충청남도는 조성계획 타당성, 실현 가능성, 운영계획 적정성, 반려동물 양육·복지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원-웰페어 밸리 조성에 약 400억원을 투입해 국내 반려동물 연관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국민 생명 지키려면 이 방법뿐”…외국인 의사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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